Honest First 1841

욜드족, 할매니얼과 펨테크

요즘 미술품을 전시하는 갤러리엔 이런 말이 돕니다. "달항아리 그림 안 걸린 곳이 없더라" 온유한 색감 때문인지, "재물과 복을 불러온다"는 속설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특히 MZ 세대가 그 매력에 푹 빠졌다고 합니다. 최근 인기인 이 전시는 앞으로 2주 치 티켓이 모두 팔렸습니다. 통상 '어르신 문화'로 여겨졌던 고미술전에 2030 세대들의 발길이 끊임 없다는데요. 전체 관람객 중 70%가 2030 세대로 거의 매일 매진 상태입니다. 나만의 특별함을 원하는 젊은이들이 낯선 도자기를 통해 뜻밖의 매력에 빠지면서 입소문이 난 겁니다. 최근 20여 년 만에 '러브레터'의 자리를 넘본 영화가 나왔습니다. 일본의 아이돌 스타 미치에다 슌스케 주연의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10대와 20..

Honest First 2023.03.19

JM'S의 민주당 쌍방울 태극기 부대(feat. SVB 쇼크)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부도 위기에 놓인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을 살리겠다며 대형 은행들이 39조 원을 들고 구원투수로 나섰지만, 주가는 33% 폭락했습니다. 문제는 SVB급 취약은행이 '186개 더' 있다는 것입니다. 총 자산 270조 짜리 40년 된 SVB가 36시간 만에 초고속 '파산', 72시간 만에 시그니처뱅크가 폐쇄된데 이어 1주일 만에 SVB 파이낸셜그룹이 당국에 '파산' 보호를 신청했습니다. 금융 전문가는 "위험 요소가 사라지면 은행들이 '엉터리 경영'을 계속할 뿐만 아니라 더 큰 위험을 추구하게 될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SVB가 파산한 지 8일이 지났는데 위기감이 여전합니다. '스마트폰 뱅크런'에 광속으로 파산했기 때문에 SVB급 취약은행들도 문제..

Honest First 2023.03.19

이재명 퇴출 3대 시나리오

챗GPT의 문제점들 중 하나가 웹 상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토대로 결론을 도출하니 오답이 나오는 분야가 있습니다. 반면에 '코딩', '문서작성'처럼 정해진 언어에서는 인간을 대체할 수준까지 왔습니다. 애들한테 뭐 하는 건지는 '됐고', 챗GPT가 '바꿀 시대'에서 '전문성'이란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해 본 경험으로, 'STEM형 인재' 육성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있는데요. 운동, '부동산', 경제도 '호환, 마마'와 전쟁보다 무섭다는 인터넷상 공해들을 마구 구독하면 잘못된 정보와 가짜뉴스에 노출되기 쉽고, 되는지 안 되는지를 분간을 해야 하니 공부를 해야 할 수도 있을 것도 같습니다. 법사위 미상정 법안이 368건인데 일은 하지도 않는 국회의원은 '350명?' 뽑아서 뭐 하려는 건지, AI로 대체한다면, 효율..

Honest First 2023.03.18

한미일 협력 강화와 북중러 뭉치는 형국

한일 양국이 정치적 부담을 감수하고 관계의 진전을 보였습니다. "야, 일본이 무슨 부담이냐?"가 아니라 '기시다' 총리도 당장 4월에 '선거'를 치러야 합니다. 대통령께서는 4월 방미가 예정돼있고 5월엔 히로시마에서 'G8로 확장'됐으면 하는 G7 정상회의 후 기시다 총리 방한으로 한일 '미래세대'들에게 대물림을 끊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KBS'는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의장대 사열 장면을 중계하면서 "일장기에만 절을 했다"라고 거짓말을 쳤는데요. 오보는 무슨 왜 '수신료'를 내야 하는지 의문으로 'KBS' 사장은 사상 최악의 재정 위기에도 4월 8일 뮤직뱅크 파리 공연 참석을 위해 해외 출장을 가겠다고 해 논란이 됐습니다.  러시아 '또라이' 큰일 났습니다. 국제형사재판소(ICC)에서 체포 ..

Honest First 2023.03.18

자격증 장사에 강제 성추행 사단법인 방치해도 될까

쌍방울 퍼스트 '개딸' 논란에 이어 체육계 폭로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한 스포츠 연맹 회장이 여성 수강생과 선수들을 상대로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데요. 이런 피해를 봤다는 사람이 10명이 넘습니다. 이 남성은 '스트롱퍼스트'라는 단체에 속한 'IPF 코리아' 국내 연맹 회장 'A 씨'입니다. 피해 여성 수강생을 엎드리게 한 뒤 스포츠 마사지 시범을 보이면서 엉덩이를 주물르자 거부 의사를 분명히 했지만, 접촉은 계속됐습니다. 피해 여성은 수위를 넘어선 접촉에도 국제대회를 나가야 했기에 참아왔다고 털어놨습니다. A 씨는 재작년에도 수강생 강제 추행 혐의로 벌금 700만 원의 약식 명령을 받고서는 이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진행 중입니다. A 씨는 "교육 목적이고 공개적으로 다 똑같이 시범을 보여준 것 뿐..

Honest First 2023.03.17

이재명, 故김문기 "단 한 번도 눈을 마주친 적이 없다"

미국도 '쌍방울', 우리도 '쌍방울' 때문에 '갈등과 분열'을 겪는 중인데요. 러시아는 펜데믹으로 시작된 인플레이션에 전쟁을 저질렀고, 금리 인상이 '대량 해고'와 '금융 위기'를 초래해 시장은 휘청이는데 주택 물가는 잡히지도 않습니다. 한미 해병대와 해군이 5년 만에 대규모 연합상륙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영국' 해병대 '코만도' 1개 중대 병력도 처음 참가하며, '강습상륙함'도 참여합니다. "그게 뭐?"가 아니라, 한미일에 이어 영국까지 안보와 경제 블록화 참여를 천명한 것으로, "'친구'는 많을수록 좋고 적은 적을수록 좋다"는 동맹 강화 방안으로 "G7에 한국을 포함시켜 G8로 확장해야 한다"는 미 싱크탱크 헤리티지의 분석에 대해 전직 주한 미국대사들은 '타당한 분석'이라며 반겼습니다...

Honest First 2023.03.17

금리 인상, "느리게 진행되는 재앙이 시작됐다"

SVB 사태에 이어 'CS 사태' 연타를 맞은 글로벌 금융시장이 출렁이는 가운데 '위기감이 감지'되자 미국과 스위스에서 'CS 구하기'에 나섰습니다. SVB, CS에 이어 '퍼스트리퍼블릭' 은행까지 '긴장감'이 '커지고' 있지만, '유럽'중앙은행(ECB)은 6번째 '빅스텝'(0.5%p)을 단행했습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CEO 래리 핑크는 SVB 파산이 미 연준(FED)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인한 느리게 진행되는 '재앙의 서막'(slow-rolling crisis)일 수 있다면서, 도미노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금융 불안과 경기침체 우려에 안전자산 쏠림 현상이 커지면 신용등급이 낮은 회사채를 중심으로 자금 경색이 일어날 테니, 부동산PF와 투자한 중소 증권사, 인터넷은행 및..

Honest First 2023.03.17

쌍방울 퍼스트 망하는 3대 시나리오

기득권의 폐쇄적인 문화가 '순혈주의'로 사례를 들면 '근친상간, 근친결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생태계에서 '유전자풀'(gene pool) 총량이 적으면 적응도를 떨어트리고 멸종 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보여준 사례가 '코로나 19'였습니다. 양친에게서 안 좋은 유전자가 물려져 발병하는 유전병이 누적되면 '기형에 정신'까지 박약했던 사례가 있습니다. 즉, '이민정책'은 '미국'을 건국한 '다원주의'적 측면에서도 유리할 것 같습니다. 방탄당 파워존 '쌍방울' 퍼스트 '이재명' 씨 체포동의안 부결 이후 하루 수천 명의 '개딸 입당'이 늘어났는데요. 4,4,2에서 2까지 '주저 앉은' 중 저 개딸들이 어디서 들어왔을지 '의문'으로, 이재명 씨 '연줄'이 통진당과 경기동부연합이라 '4·5 재보궐' 등 세를 규합하려..

Honest First 2023.03.16

중산층 복원과 이민 총선 쟁점될까

챗GPT와 반도체, 전기차가 이슈를 휩쓸었던 이유들 중 하나가 인구 '소멸'입니다. 챗GPT는 화이트 컬러, 내연기관보다 생산 공정이 단순해 자동화 로봇이 블루 컬러를 대체하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니 노동인구와 인플레이션 해법들 중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야, 국민연금도 고갈이라는데 뭐 먹고 살아야 하냐", '치면' 나오는 줄어들 직업군은 전교조(학원, 교사), 프로그래머, 기자, 운동 트레이너 등 '적응·활용' 못하면 펜데믹때 처럼 도태되는 수가 있을 것도 같습니다. 최근 '강남불패'에 이어 '대세상승'이라는 용어를 종종 볼 수 있는데 양떼효과, 밴드웨건 효과를 거꾸로 해석한 건 아닌지 의문인 부동산 얘기하면 싫어하니까 전세 가격 하락과 매물 증가가 집값 하락 속도를 더 높이는 이유는 '여기'..

Honest First 2023.03.16

이번엔 크레디트스위스 사태?

자산 규모 '1조 4,700억' 달러의 크레디트스위스(CS) 은행의 외부 감사서 부적정 평가 등 1년 만기 'CDS 스프레드'가 치솟으면서 파산 위기가 심각하게 제기가 돼 그 영향이 미국으로 넘어갔습니다. 최대 투자자인 사우디국립은행이 "'추가 금융'지원을 할 수 없다"는 CS는 한국계 '빌황'의 공격적 투자에 레버리지 지원을 하다가 21년 '아케고스 마진콜 사태'를 겪었고 작년말부터 '뱅크런' 조짐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펜데믹'으로 시작된 인플레이션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으로 인해 '곡물, 에너지값'까지 치솟자 연준(FED)과 유럽도 급하게 기준금리를 올렸고 그 여파가 하나씩 나타나는 중인데요. 유로화, 스위스 프랑화 모두 가치가 하락, 달러로 몰리면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20..

Honest First 2023.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