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382

코로나 19 확진자 4 자릿수

지난 3일 '민노총 집회'에 대한 불만이 커지는 중입니다. 도심 집회를 강행했던 8,000여 명 '전원 고발'했고 靑에서는 '무관용 원칙'을 말하였습니다. 일각에서는 광화문 집회와 동일한 잣대로 비난을 받아야 한다고 하는데요. 심증은 가지만 잠복기가 약 14일이라는 점에서 집회 영향은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확진자 수 중 2030 세대가 가장 많은데 탓만 할 수 없는 이유는 활동량이 많은 반면에 백신 접종은 후순위로 밀렸기 때문입니다. 군·경 투입으로 역학조사 확대, 수도권 가구 '1인 이상 검사 받기' 등 상황에 따라 가장 강력한 단계까지 조정한다고 하는데요. 복수의 전문가들은 "즉각 거리두기 단계를 올려야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8월까지 여파'가 지속될 것이라는데 가지 말란다고 안 갈 ..

건강/COVID-19 2021.07.08

코로나 19 확진자 1,200명 넘을 듯

6일 오후 11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 수는 1,156명으로 금일 1,200명을 넘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1,200명대로 발생한 때는 3차 유행 당시 최고점을 찍은 지난해 12월 25일 '1,240명 뿐'입니다. 밤사이 확진자 발생으로 1,240명도 넘으면 4차 유행 시작을 넘어 국내 코로나 19 유입 이후 역대 최다 확진자를 기록하는 셈입니다. 정기석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6월 중순부터 방역 관리를 하지 않고 완화에 대한 지나친 기대감을 키웠으며 지방은 완전히 풀어놨고, 수도권도 집합금지를 해제하면서 수수방관했다."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변이가 문제라는 지적이 계속 이어졌는데 정부는 아직 안 퍼졌다. 잘 통제되고 있다"며 "7월 거리두기 완화와..

건강/COVID-19 2021.07.07

수도권 4차 유행과 델타 변이 확산

숙주세포(host cell) 없이는 복제, 단백질 합성이 불가능한 '바이러스'도 전파력이 더 높을수록 우세종이 되는 '자연선택' 성향이 있는데요. 숙주가 없으면 생존할 수 없으므로, 낮아지는 치명률과 함께 전파력이 높아져 집단면역이 '어려워지는 중'인 코로나 19 델타 변이에 이른바 '주말효과'도 사라진 채 '수도권 4차 유행시작' 비상입니다. 백신 '예방 효능이 감소'하는 등 델타 변이가 매주 '배수로 증가' 중으로 신규 확진의 80%가 수도권이고 지방으로 '원정유흥'을 가는 등 비수도권 확산 우려까지 커지자 1회 적발 시 10일 영업정지가 '7월 8일 부터' 시행되지만 '거리두기 상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는 중입니다. 일상근접 과도기가 장기화 되는 등 방역에는 여, 야가 따로 없어야 하기 때문에..

건강/COVID-19 2021.07.06

확진자 수가 무덤해진 코로나 19

공격성 글을 쓰지 않는 이유는 누구 왈, "모든 것은 부메랑"은 논외로 진영논리로 무장한 채 상대를 흠집 내기 위한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 시대'이기도 하고, '여권·야권·여야합작·충청대망론·PK대망론' 등을 '실감하는 중'입니다. 포탈에 잘 노출되지 않는 오피니언들을 읽어보면 "말을 안 할 뿐이지 지켜보고 있다."는 분위기로 '여기저기' 난리도 아닙니다. 대선판에 휩쓸려 확진자 수가 '무덤해진 코로나 19'는 '델타 변이'에 이어 '델타 플러스'까지 등장했는데요. '아마도', 온라인 매체의 증가와 함께 뉴스 소비가 모바일 퍼스트(mobile first)로 이동 한 만큼 모바일, SNS 비중이 더 높아질 것이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1년 전 글' 당시만 해도 "치명률이 낮네, 문제될게 없네"라더니 "V..

건강/COVID-19 2021.06.24

안정성 트레이닝이란 무엇인가?

가족들 거의 모두가 일종의 교육자였기 때문에 티칭은 천성적으로 내 열정이다. 10년 이상 교육 프로그램들을 계속해서 운영해올 수 있었던 경이로운 자산이었고 나는 전문가들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좋아했다. 내가 그 문제가 무엇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25년 동안 코치를 해오면서 10년 동안 내 체육관을 운영했고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일한 것은 스트렝스 코치, 피트니스 전문가 또는 임상가(clinician)로써 우리의 진정한 직업을 나에게 가르쳐주었다. 우리가 각기 다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중일 지라도, 매우 다양한 목적에 관한 핵심 개념들이 있는 경향이 있다. 사람들을 돕는 우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이 우리에게 "가장 큰 가성비(bang for the buck)"..

컴플렉스와 플로우

나는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을 돕기를 진심으로 원하기 때문에 피트니스 업계에 종사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기 시작하는 것은 아주 강도 높은 트레이닝이 많을 것이라는 것인 반면에, 현실은 최단 시간 내에 최대 효율이 되게 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운이 좋다면 일주일에 2-3번 정도 같은 사람과 일할 수 있고(그 이상으로 피트니스 전문가와 함께 트레이닝 하는 사람은 드물다.), 우리에게 주어진 그 시간 동안에 다소 짧은 기간 내에 달성하기를 원하는 어마하게 많은 목표를 종종 가진다. 그점이 내가 고객들의 스트렝스, 체지방 감량과 전반적인 움직임 스킬들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전신 운동 수행과 컨디셔닝 개선을 위한 더 나은 방법을 계속 찾는 중인 커다란 이유다. 그처럼 유의미한 목..

장경인대(ITB)를 풀어주는 것이 가능한 것일까

근막의 가장 쉬운 표현은 오렌지 껍질을 생각할 수 있는데요. 오렌지 알맹이가 근육이라면 붙어있는 딱딱한 껍질이 근막이라 비유할 수 있습니다. '영상에서' 보다시피 굉장히 질기기 때문에, ① 텐션 생성으로 퍼포먼스에 영향을 줄수 있고 ② 반대로 움직임의 제한요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 "질긴" 근막을 과연 물리적으로 이완하는 것이 가능한 것인가? "우리 몸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대퇴근막장근(TFL)을 먼저 풀어주고, 장경인대(ITB)를 풀어주십시오." 등의 시퀀스가 있는데요. 참고로 1%의 압박변성을 위해서 925kg의 힘이 필요하고, 1%의 전단변성을 위해서는 460kg이 필요합니다. ① 1톤 트럭을 몰고 와서 ② ITB를 문지르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해보십..

운동 후 스트레칭의 미신

"운동 후 스트레칭을 안해서 혼내줬습니다." 함께 운동하던 파트너가 운동 후 스트레칭을 안하길래, 냉큼 불러서 혼내줬다고 하는데요. 운동 후에 마무리로 몸이 "과활성화 되지 않게 함"이라는 스트레칭을 하면 무슨 일이 벌어질수 있을까? 운동 후 스트레칭은 오히려 덤스(DOMs)를 악화 시킬 수도 있습니다. ① 운동 후 스트레칭은 덤스 부문에서 오히려 +로 악화되었고 ② 마사지 + 스트레칭은 -4.34 였지만, 실험 참가자 수가 9명에 그룹이 1이라 샘플 크기가 너무 작습니다. ③ 덤스와 피로도를 가장 높게 낮춘 것은 '마사지'였습니다. 스트레칭은 '교감신경'을 흥분시키기 때문에 부교감신경 조절을 늘려 미주신경 긴장도를 전반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이완(i.e., relaxation response) 또는 ..

컴플렉스 투 심플

'플로우'의 가장 쉬운 표현은 "몰입"인데요. 복잡함을 체화 시킴으로써 단순화 시키는 일련의 과정들을 컴플렉스 투 심플(Complex To Simple, 體化 )이라 번역해봤습니다. As Yoga Day approaches, I am sharing a set of videos that will offer guidance on various Asanas and their benefits. I hope this inspires you all to practice Yoga regularly. https://t.co/Ptzxb89hrV— Narendra Modi (@narendramodi) June 11, 2024  "왜 굳이 일련의 시퀀스로 플로우를 하는걸까?"는 '여기'를 참고토록 하고 플로우, S&C(St..

2021년 새해 습관 만들기를 위한 버블 캘린더

'OMR 카드'를 채움에 늘 만족감을 느끼는 괴짜들 중 하나라면 인쇄할 수 있는 습관 추적기를 선호할 것이다. reddit 사용자 Propelissa가 제작한 '이 캘린더'는 버블을 채우는 형식의 2021년 캘린더다. 이 제작자는 'Fleet Feet'이 Strava 챌린지 보상으로 보낸 캘린더를 본떠서 만들었다고 말하였다. 이 버전은 인쇄하기 쉬운 '8.5x11"' 또는 원한다면 8x10" 버전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아이디어는 한 해 동안의 운동 추적에 사용하는 것으로 달리기 또는 체육관 세션에 참여할 때 마다 원을 채운다. 그러나 선호하는 아무 습관에도 이 캘린더를 사용할 수 있다. 우리가 '이전에 썼듯이', 차트의 스티커 또는 캘린더의 체크마크 처럼 소소한 약속의 표시/토큰으로 스스로에게 보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