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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주 놀이터 된 한국 주식

T.B 2023. 10. 23. 05:08

키움증권 영풍제지 사태가 '일파만파'입니다. 사실 라덕연 사태부터 지난 8월까지 말이 많았죠. 다우키움그룹 오너 일가의 '지분분석'을 해보면 김익래 전 회장의 지분을 김동준 대표에게 남겨야 하는 과제가 있으며 편법승계에 대한 '경고장'이 나간 상태입니다.

 

라덕연 사태 때 김익래 전 회장은 경영일선에서 사퇴를 하고 매각대금 605억 원을 '사회환원'으로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고서 '공익재단'을 만들겠다고 했죠. 자식에게 더 많은 지분을 상속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는 가운데 재벌들의 뻔하고 흔한 편법증여 방법들 중에 하나였습니다.

 

 

'10월 10일' 키움증권은 자사주 140만 주를 소각하고 주주환원을 확대하겠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장중 '14%가 급등'을 했죠. "야, 이렇게 훌륭한 기업(자사주 매입·소각과 배당확대)이 다 있냐"가 아니라, 키움증권의 주주환원 최대 수혜 당사자는 바로 최대주주이며 더 많은 현금이 다우기술에 축적이 될 것입니다.

 

영풍제지 3개월 매매 창구

 

키움증권은 다우기술의 지분을 47% → 52.98%(우선주 포함)로 늘렸는데요. 한 번은 사고라고 처도 두 번은 '포장 못하죠'. 라덕연 사태 후폭풍이 시장의 눈을 다움키우그룹 오너 일가의 편법승계 작업을 목적으로 "주가조작을 방치하거나 '가담했다'"라는 의혹과 "'작전세력'들의 '비슷한 수법'"을 지켜보게 한 겁니다.

 

 

팀 순혁 안타까운 게 금리를 자기들 입장에서 결론에 짜 맞추려다 '투자 실패'와 더불어 중학 개미들과 서학 개미들의 눈물을 쏙 빼놨죠. 하지만 연준(Fed)의 입장에선 내릴 이유가 '1도 없다'는 게 사실입니다. 즉, 누가 1억이 됐건 10억이 됐건 혹은 더 부자라고 치면 지금 '주식 할까요?' 네, '권선징악'이죠.

 

 

적당히 수익 낸 분들과 외국인들도 다 빠지고 빚투만 남은 증권가에 '영풍제지' 미수금 5,000억 원과 '의심계좌' 다수가 발견이 된 초대형 악재에 투자 심리마저 위축이 된 겁니다. 지난해 '데자뷰' 와중에 제때 대금을 치르지 못하자 이틀 만에 8,000억 원 어치 반대매매를 당한 빚투족들 사이 '곡소리'가 퍼지는 중입니다.

 

 

이제 곧 난방 시즌입니다. '설상가상'으로 지정학 리스크 마저 증폭이 돼 국제유가가 급등을 했죠. 시장 참여자보다 아보가드로 수만큼 더 많은 유권자들이 느끼는 '체감 물가'는 어땠을까요. 한국은행에서 24일 재화 공급자들의 체감 물가를 가늠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이 느끼는 체감 물가의 선행지표가 되는 9월 생산자물가지수를 발표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께서 '메가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사우디' 국빈 방문을 해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겸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한국 정상이 그동안 정상회담을 위해 야마마궁을 찾은 적은 있지만 국빈 자격에 따른 공식 방문은 '최초'인데요.

 

 

지난해 11월 빈살만 왕세자가 방한했을 때와 별개로 21조 원 투자 유치로 누적 60조 원의 계약 및 MOU를 체결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중동 전쟁으로 유가가 급등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람코'가 2028년까지 530만 배럴 규모의 원유를 울산 비축기지에 저장하고 국내 석유 수급 비상시에 아람코 원유를 우선 구매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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