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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 금리 다시 급등 10년물 4.9% 돌파

T.B 2023. 10. 19. 05:57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이 가자지구 내 '병원 폭발'로 이집트, 요르단, 팔레스타인자치정부(PA)와 미국의 '4자 회담'이 무산됐습니다. 시장 전망을 벗어난 중동 전면전 확전 우려의 지정학 리스크 경계 심리가 확산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 중입니다.

 

 

개미들이 주식 시장을 '떠나는 이유'야 말로 '심플'하죠. 에코프로 3형제 '어닝쇼크'에 '충격'을 받은 '박순혁 일당'들에 따르면 한미경제가 망했는데 '누가 주식'을 할까요. 채권, 달러를 살 겁니다. 글로벌 매크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VIX 지수가 19.50선을 상회했고 MOVE 지수도 130.17선을 상회를 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졌습니다.

 

 

시장 전망을 상회한 미국 경제 지표들이 견조하니 '공식'대로 달러 강세, 미국 국채금리가 2007년 이후 처음으로 4.928%를 돌파하며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5년물 국채금리도 2007년 이후 처음으로 4.937%를 경신했고 2년물 국채금리도 2006년 이후 처음으로 5.231%를 경신했습니다.

 

 

"올해 금리 올리겠다"며 6월 FOMC에도 9월 FOMC에도 찍어논 점도표가 바뀌지 않음에도 시장이 연준(Fed) 인사들의 발언을 잘못 해석을 했거나 Bull & Long 또는 Bear & Short 포지션에 따라 '확증편향'의 오류를 범했거나 그냥 '거짓말'을 친 거죠.

 

 

'글로벌 매크로' 불확실성은 점점 더 커져가는데 11월 17일 신용등급 강등이 우려되는 임시 예산안 합의가 종료됩니다.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FOMC'도 예정이 돼 있습니다. 네, 밑도 끝도 없이 근거가 없는 내러티브와 더불어 행복회로를 돌릴 게 아니라 '숫자로 증명'이 됐어야죠.

 

 

'박순혁 일당'들이 싹 다 팔고 "2차전지를 사라"며 유튜브 광고까지 냈던 것처럼 박순혁 일당들의 입장이 아닌 '연준의 입장'에서 미국 경제 강세가 '장기 국채' 금리를 올리는 요인이었다면 추가로 금리 인상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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