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st First

한미 경제 망했을까

T.B 2023. 10. 12. 11:37

 

'러시아'도 안 망하는 '나라 경제'를 1년 내내 "망해라"고 고사를 지내는 분들이 '있죠'. 미국 경제가 '압도적인 성장'을 했지만, 국민이 부유한지는 의문으로 "외형성장보다 근로계층 1인당 소득 증가를 중시해야 한다"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지지율이 왜 안 나오는지 설명되죠. 시장 참여자 보다 훨씬 많은 유권자들의 월급은 그대로인데 물가가 오르니까 실질 소득은 감소하는데 집값도 올랐으니 마트 갈 때마다 불만이 쌓이는 겁니다.

 

이게 지금 미국만의 문제냐? 아니죠. 생산인구 1인당 소득은 미국, 유럽, 일본도 비슷합니다. 저소득층과 사회적 약자, 소외 계층에 더 가혹하게 느껴질 물가 못 잡으면 전쟁발 슬로플레이션, 공급망 병목현상과 같은 경제 용어들 아무리 설명해도 박순혁 일당들 처럼 귓등으로도 안 들을 겁니다.

 

 

가전 제품이 낡았거나 마트 물가가 걱정되는 주부들과 더불어 '폐지를 줍는'분들께 "야, 'supercore' 가 뭔 줄은 아냐" 라면 "네, 제가 무지해서 물가가 왜 비싼지 몰랐어요. 허리띠를 졸라 매고 살아야겠네요." 라고 할까요? 택도 없습니다.

 

 

'9월 PPI'가 오른 이유들 중에 '가공 닭'과 '안 잡힐' 육류가 원인들 중 하나였죠. '가스값' 우려 가운데 체감 물가는 '계속 오를' 것 같습니다. 미국 석유 기업 '엑손모빌'은 M&A를 통해 '셰일 기업' 라이벌 파이어니어를 '인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민의힘이 강서 구청장 선거에서 '완패'를 했습니다. 재개발, 재건축, 지역개발 등 '그들만의 리그'에 개발 호재와 1도 상관이 없는 국민들이 얼마나 공감을 할 것이며 청년들은 또 얼마나 호응을 할까요. 왜 6.1 지선 때 이겼던 발목 야당 대신에 다주택자가 이사를 와서 하필이면 '강서구'에서 구청장을 하겠다니 어이가 없겠죠.

 

 

"오르는 지역만 오른다"는 서울, 수도권 아파트 대신에 국민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모를 리가 없는 집값 띄우기에 피해를 본 "① 빌라 ② 지방 표와 ③ 무주택자와 ④ 서민(반지하·옥탑방·고시원)" 표계산 안 할 생각인 건지 의문입니다.

 

 

연준의 '매파 본색'에 금리 인상이 확실시 되자 채권과 킹달러 시대가 현실화 되면서 채권금리가 치솟았고 '과매도' 구간이었죠. '중동전쟁' 확산 우려에 '소수 비둘기'파 발언이 나오자 시장은 "미국 경제가 망할 것이다"는 소리를 '앵무새'처럼 반복 중입니다.

 

중국 위기설, 글로벌 경기 둔화와 맞물려 '국제유가'가 하락을 했고, 미국 경제가 좋아야 국채금리가 오르는데 미국 경제가 망했다니 반대로 '채권금리'가 하락을 했는데요. 풀베팅 가기 전에 몇가지 짚어보는 게 권장됩니다.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금리 인상 주기가 정점이거나 그 근처에 있다"며 몇 번을 올려야 할지 "데이터에 따라 추가 금리 인상을 할 수도 있으며 연준이 인플레이션 목표치 2%를 달성하기 위해 한동안 제약적인 정책을 유지해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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