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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채권 우는 주식

T.B 2023. 9. 27. 05:47

3월 극심한 가뭄이 후행지표로 나타난 6월 'FOMC 점도표' 찍고 'ECB 포럼'에 참석하며 금리 공연을 다녔던 연준 제롬 파월 의장이 8월 '잭슨홀 미팅', 9월 'FOMC 점도표' 찍고 9월 28일에 등판할 예정입니다. '왜 등판'할까요? 빚투하라고? '아니죠'.

 

 

합성 아드레날린, 엔돌핀으로 통증, 스트레스를 억제하는 '스팀팩'을 맞고 '도파민' 취기에 흥분하면 '시합'에서 집니다. 중국 손자병법에선 "100만% '이길 자신'있을 때까지 싸우지 말되 '저인망'식 '콤보'로 끝을 봐라"고 하죠. '연준에 맞서' 잘 된 경우를 본 적이 없습니다.

 

9월 25일(월) 기준 고객예탁금은 48.1조원까지 감소

'중앙은행'들의 금리 산정 우선순위는 "물가 > 금융안정 > 경기"입니다. 일각에서 주장하는 금리 인하론은 "경제가 불황이 될 것이며 '경착륙'을 할 것이다"면서 "실업자 수가 늘어날 것이며 '스테이 풋' 현상이 '나타나' 집값이 '오른다'"인데요. 하지만 '연준 입장'에선 '금리를 올려'야 하는 수치로 '보일 겁니다'.

 

주식과 채권의 기대수익률(earnings yield) 차이를 일드갭(yield gap)이라고 '표현'하죠. 이 일드갭이 20년래 최저 수준까지 추락했습니다. 이른바 '채권의 시대'가 도래한 건데요. S&P와 KOSPI 기대수익률은 각각 5%, 8% 남짓인데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4.5%고 한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4.0%입니다.

 

A~AA 급 3년만기 회사채 잘만 골라도 5~7%

'하이일드' 채권(high yield bonds)에 '스프레드'(spread)를 얹으면 회사채, 은행 예금이 될 텐데 시중 자금을 놓고 주식 시장이 회사채, 은행과 '경쟁을 해야'하는 상황인 거죠. 이는 주식 시장의 절대 자금 유입을 축소하게 하며 추세적 상승보다는 변동성이 '불가피'한 시장이며, Winner와 Loser가 극명하게 갈리는 시장이 될 것 같습니다.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CEO는 "'워런 버핏'이 썰물 때면 누가 알몸으로 헤엄치고 있는지 알 수 있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그때가 올 것'"이라며 "연준이 올해 기준금리(5.25~5.50%)를 한 차례 추가 '금리 인상'을 할 것이고 '7%'가 될 것"이라고 전망을 했습니다. 네, '빅스텝'이죠.

 

 

"균형잡힌 포트폴리오를 계속해서 선호한다"라는 채권왕 제프리 건들락은 "사람들(소비자들)이 너무 많은 돈을 빌린 것 같다"면서 "투자자들이 훨씬 더 '보수적이어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건들락은 "현재 많은 사람들이 미국채 단기물 T bill에 최고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으며, 많은 신용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도 7~8%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회사채 시장에서 더 나은 삶을 살고 있다"면서 "주식을 줄이고 '채권을 늘려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사우스캐롤라이나 AR-15 총포상에 방문을 해 글록 권총을 집어 들고 방긋 웃는 트럼프

공화당 '극우' 하원에서 증거 없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탄핵'과 민주당 예산안 동결 및 셧다운을 주장 중인데요. 공화당과 민주당 상원 협상단의 10월 1일 '임시 지출' 법안에 대한 합의가 '강경파' 공화당 의원들의 모임인 '프리덤 코커스'로 인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폭스뉴스'와 '뉴스맥스'가 범죄자 '트럼프'를 우상화 중이죠. '총기 난사' 사건을 저질른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악마의 무기'라 불리는 'AR-15' 총포상에 방문한 트럼프가 '글록 권총'을 집어 들었다가 CNN으로부터 트럼프 캠프에 기소 중 총기를 구입하는 것은 중대 범죄가 될 것이라는 통보를 받은 후에 재빨리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미국 아이오와주 마쿼케타시에서 열린 당원 대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극렬 지지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로 통칭되는 트럼프 맹목 지지층은 트럼프 사건을 맡은 검사와 판사들을 위협하며 민주주의를 공격하고 있다.

트럼프는 SNS에서 사법부를 수차례 공개 비난했고 "공정한 재판을 기대하기 어렵다"라고 아예 재판 기피 신청을 한 상황이며 '미국 개딸'(MAGA)로 통칭되는 극성 지지층을 향해 특정 대법관 좌표 찍기를 하는 중인데요.

 

그러자 "2024년에 트럼프가 당선되지 않으면 2020년 대선 결과 번복 모의 사건으로 기소된 트럼프의 형사 재판을 맡은 법관을 죽이겠다"라고 살해 협박을 한 텍사스 거주 여성(43)이 체포돼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폭스뉴스'에서 "포드가 중국 CATL 기술을 라이선싱 해 미시간에 건설하려 했던 배터리 공장 계획을 잠정 중단한다"는 보도가 나왔고 'CATL'은 "확정된 게 아니다"라고 했는데요.

 

그러자 '경합주'로 예상되는 미시간주 배터리 공장 건설이 중단이 '가짜뉴스'라고 리딩방들 사이에 공유됐는데 CATL의 공식적인 답변이 아닌, '커창판일보'(科创板日报) 기자가 투자자 자격으로 CATL 주식 담당부서에 전화를 하여 해당 부서 직원이 답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미자동차 노조는 포드와 CATL 공장 건설 중단을 비난했습니다. UAW 의장은 "지난 20년간 65개의 공장을 폐쇄한 자동차 3사가 또 같은 일을 반복한다"며 포드와 CATL 미시간 공장이 2,500개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했으나 중단된 것에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포드는 SK온과 미국 합작법인(JV) 계약물량을 30% 줄이기로 했다는데요. '2차전지' 업계에선 포드의 감산에 대해 다양한 해석을 내놓는 가운데 전기차 수요부진 때문에 올해 하반기와 내년 전기차 판매량 전망치가 낮아지면서 물량을 선제적으로 줄였다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최근 포드는 공장 재건을 이유로 F-1500 라이트닝 생산 공장 일부를 임시 폐쇄했습니다.

 

 

리튬 선물가격 '급락세'도 지속 중입니다. 중국 광동 거래소 탄산리튬 24년 1월물이 9,300위안 하락하며 149,100 위안을 기록했고 가장 원월물인 24년 9월물은 131,050 위안까지 하락했습니다. 무서울 정도의 하락세는 수급이 완전히 꼬인 모습을 보여줬고 "공급과잉과 전기차 수요 둔화가 예상보다 클 수 있다는 시그널"이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 EU 무역담당 집행위원에 따르면 "중국에서 '유럽연합'(EU)으로 수출하는 테슬라와 유럽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불공정한 '보조금'을 받고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겠다"라고 하자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유럽 공장' 신설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파산' 신청을 한 중국 2위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에버그랜드)의 CEO와 CFO는 중국 당국에 '구금'됐습니다. 재정난을 겪고 있던 중국 광둥성에 위치한 애드웨이 건설그룹은 부채 부담을 줄이고 운영을 개선하기 위한 구조조정을 위해 중급인민법원에 '파산' 신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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