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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가격이 부추긴 각국 물가 상승률 재점화

T.B 2023. 9. 20. 06:21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이 1주일간 4%가량 상승해 배럴당 90 달러에 안착을 했고 브렌트유 가격이 95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도 105선에 안착하면서 글로벌 달러 강세 현상이 나타났는데요. 9월 20일은 중국에서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물 LPR(대출우대금리) 발표를 하고 미국에서 9월 FOMC가 시작됩니다.

 

 

FED 제롬 파월 의장의 발언 수위에 따라 달러-원 환율이 박스권을 깰 가능성이 있죠. 올해 연준 위원들의 발언을 정리하면 "첫째,  2025년까지 금리 인하 없다. 둘째, 올해 두 번 더 인상할 여력이 있다. 셋째, 데이터에 기반해 결정하겠다"라고 했습니다.

 

 

유가 상승세를 감안하면 FOMC 점도표와 기조가 '매파'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만약 매파 발언이 나온다면 달러-원 연고점을 깨고 1,340원 선까지 상승을 시도 할 수 있다는 분석이 있는데요. 그래서 위험자산(주식) 덜고 '안전자산'(채권) 비중 확대와 '자산배분'을 하면 수익을 크게 줄이지 않으면서 리스크를 줄인다는 '조언'이 있습니다.

 

 

에너지 가격이 오르면서 각국의 물가 상승률을 다시 가속화시킬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에너지 가격 상승과 '부동산' 임대료에 물가 상승률이 치솟은 캐나다 8월 CPI가 +4% YoY, +0.4%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근원 CPI 범주 중에 공통된 가격 변동을 추적하는 공통 근원(common) CPI는 +4.8% YoY 올라 전월과 같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절사(Trim) 근원 CPI는 전년 대비 +3.9%로 전달의 3.6%에서 둔화했지만 가격 변동 분포에서 중앙값을 보여주는 중앙(Median) 근원 CPI는 4.1%로 전달의 3.9%에서 '상승'했습니다.

 

 

22년 7월부터 10회 연속 금리 인상(4.5%)을 해 1999년 유로화 탄생 이후 금리로 '기록'을 경신한 유로존 8월 CPI가 +5.2% YoY로 집계됐습니다. 체감 물가로 '난리'가 난 캐나다가 +4% YoY 인데요. 유로존 CPI는 지난해 8월에는 '9.1%' 급등한 바가 있습니다. 7월 유로존 경상수지 흑자 폭은 6월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회 위원이자 라트비아 중앙은행 총재인 마르틴스 카작스는 "내년 상반기 금리 인하에 '베팅'하는 것은 '실수'"라고 했으며 호주중앙은행(RBA)이 19일 공개한 지난 5일 RBA 의사록에 따르면 기준 금리를 4.1%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으나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다"라고 했습니다.

 

 

모기지 금리가 7%대라 장기 금리가 낮아질 때까지 주택 매수를 '미루는 중'인 미국 8월 신규 '주택착공'이 -11.6% MoM 감소해 2020년 6월 이후 최저치로 집계됐습니다. 주택 가격 '상승 원인'은 이민자 증가, 리쇼어링과 스테이 풋 현상으로 나타난 신규 주택 공급 부족이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연준 제롬 파월 의장이 6월 FOMC 점도표에 찍고 ECB 포럼에 참석했던 유럽 '6월' CPI 상승률이 8.5%였죠. 7월 중순부터 금리가 본격적으로 상승했는데요. 그 이후로 가치주에 비해 성장주는 "하락률이 시장 평균보다 더 클 것이라고 예측되기 때문에 주식을 매도하라"는 '언더퍼폼' 중입니다.

 

Institutional Investor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실력 있는 주식 전략가 1위를 차지한 모건스탠리 최고 전략가인 '마이크 윌슨'은 하반기 약세장을 전망하면서 "AI와 기술주에 대해 기대하는 것보다 경제성장이 둔화할 것이고 곧 실망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방어적인 투자 자세가 필요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시대를 향해 가고 이에 미국 국채금리마저 연일 '오르면서' 성장주가 선봉으로 가망 없이 하락하고 있는 뉴욕증시는 안드로이드, iOS와 웹사이트로 온라인 '농작물' 배송 서비스 스타트업 '인스타카트'(Instacart)가 상장 첫날 42 달러('+40%')로 시작을 해 34 달러( +14.75%)로 하락했는데요. IPO 시장 기대감 보단 3월 가뭄과 흑해곡물협정 파기가 후행지표로 나타난 '곡물 가격' 상승 우려에 따른 가격 경쟁력이 반영된 게 아닌지 의문입니다.

 

구글이 지메일(Gamil), 구글 지도, 구글 문서'와 서비스에 '바드'(Bard)를 탑재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바드 채팅 기능에 항공편 검색, 경로 지도와 관련 동영상 시청으로 '여행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지난 3월 빙챗을 오피스 앱 제품군에 탑재할 것이라 '발표'하고 7월 '선보인' MS의 M365 '코파일럿' 대응으로 풀이됩니다. 구글은 11월부터 '유튜브' 광고 건너띄기를 막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입니다.

 

 

중국 탄산 리튬 선물가격 16만 위안이 '붕괴'됐습니다. 24년 1월물이 -4.7% 하락하며 159,400 위안으로 하락했고 7월 21일 첫 거래일 종가는 215,100 위안 대비 -26% 하락했습니다.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POSCO 홀딩스 3 종목에 집중 투자 후 선행매매, 시세조작으로 자본시장법을 위반한 범죄를 '저질른' 박순혁 일당 '팀 순혁' 리더 '박순혁'이 강훈식·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는 공매도 토론회에 초빙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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