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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금리 연고점 경신 행진

T.B 2023. 9. 21. 13:30

9월 FOMC '점도표'에선 "11월 '빅스텝'(+0.5~0.75%p) 안 할 거다"라고 안 써 있죠. 2025년은 돼야 기준금리가 약 4.0%고 2026년 2.5~3.0%네요. 2026년 이후에도 "Longer Run"입니다.

 

올해 초부터 잭슨홀 미팅까지 연준 '스탠스'는 "2025년까지 금리 인하 없다"였습니다. 그런데 9월 FOMC에선 "고금리 '더 높이' 더 오래 간다"로 더 매파적입니다.

 

트리셰 전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1970년대와 1980년대 초까지 1·2차 '오일쇼크' 당시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14%'까지 치솟았던 점을 언급했고 CNBC 짐 크레이머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더라도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통제될 때까지 '금리 인상'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유가' 급등에 국내 8월 PPI가 치솟았죠. 골드만삭스는 '브렌트유' 가격 전망을 배럴당 93 달러에서 100 달러로 상향 전망했고 JP 모건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120 달러를 넘으면 4분기 세계 경제 성장이 멈출 것이다"라고 했는데요.

 

그러면 또 '달러, 채권'이죠. 미국의 2년물과 10년물 '국채금리'가 '연고점' 경신 행진 중입니다. 2년물 금리는 2006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으며, 10년물 금리는 2007년 10월 이후 최고치로 올라섰는데요. 미국 'MMF'에는 7조 달러(9,289조 원)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채권왕 건들락은 "'유가' 급등에 연준이 금리를 다시 인상하기 시작할 것이다"라고 했고 미국 대형 자산운용사 뱅가드 투자 전략 그룹은 "과거보다 더 높아진 '중립금리'를 이유로 최대 3번 더 인상할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영국이 '전기차' 전환 시기를 2030년에서 → 2035년으로 '연기'하면서 자동차 업체들이 '실망'감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고 존엄'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1위' CALT 'LFP 배터리'와 '유럽'으로 진격하는 중국 '비야디'(BYD)는 '특허 수'도 16배가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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