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방어주, 금융주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달러, 채권으로 자산배분이 권장 돼 왔는데요. 매해 겨울철 에너지주(가스, 유가)도 오릅니다. 그런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발' 슬로플레이션 중이죠. 경제성장이 둔화하는 상황에서 물가 상승이 이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채권이 안 쉬운 게 매크로죠. 매크로는 지정학에 영향을 받습니다. 올해 3월 극심한 가뭄이 후행지표로 6월 물가에 나타났는데요. 날씨, 유가도 후행지표로 인플레이션, 물가에 영향을 줍니다. 근원 CPI만으로 '인플레이션', 금리 고점으로 베팅하면 바람이죠.
'중립금리'가 상승한 9월 FOMC '성명서'와 '점도표' 어디에도 "11월 빅스텝(+0.5~0.75%p) 안 할 거다"라고 안 써 있습니다. 2025년은 돼야 기준금리가 약 4.0%고 2026년 2.5~3.0%네요. 2026년 이후에도 "Longer Run"입니다. 연준(Fed)은 경기 평가를 보통(moderate) → 견고한(solide)으로 바꿔 '상향'했습니다.
'금리 = 안전자산 금리 + 크레디트 스프레드(발행 주체 위험도)'인데요. 미국 국채의 크레디트 스프레드는 0입니다. '금리 = 실질금리 + 인플레이션'인데요. 인플레이션 차감 전 명목금리와 다르고 명목금리가 상승하면 더 고금리 채권이 새로 발행되기 때문에 기존 채권가격이 하락합니다.
1980년대 초반 오일쇼크로 14%가 치솟은 무지막지한 인플레이션에 '폴 볼커' 전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기준금리를 20%까지 올렸는데요. 그러자 10년물 미 국채 금리도 따라 올라가면서 가격이 급락했습니다. 이에 실질금리가 상승하고 소비지출이 감소하게 되면서 CPI가 점차 하락했는데요.
'명목금리 상승 → 실질금리 상승 → 금융비용 상승 및 채권을 포함한 금융자산 가격 하락 → 소비 지출 감소 → 인플레이션 하락 → 명목금리 하락'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채권금리 = 안전자산 금리 + 크레디트 스프레드, 채권금리 = 실질금리 + 인플레이션 ↑'이죠. 특히 "인플레이션의 움직임에 따라 채권금리가 결정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급등하는 채권금리가 16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21일 아시아 미 '국채금리'가 연고점을 경신한데 이어 10년물 '국채금리'는 22일 4.48%를 돌파해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2년물 국채금리도 5.19%를 넘어서며 2006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는데요.
국제 유가는 원유(Crude Oil)부터 또다시 상승했습니다.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98% 오른 배럴당 90.54달러, 11월물 브렌트유(Brent Crude) 가격은 전장보다 0.63% 상승한 배럴당 94.1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Sell in may'와 계절성 가운데 유가 ↑, 금리 ↑ 현상이 '나타나면서' 전쟁발 슬로플레이션으로 경기 둔화가 가중되면 '채권, 킹달러'죠. 엔화 약세현상은 '실질효율환율'의 하락을 더 부추겼고 채권시장에선 일본은행이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해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지리경제학으로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교수는 "글로벌 공급 충격 이후 인플레이션이 되살아 난 '1970년대'에서 기업 파산과 실업율을 감내해야 했던 인플레이션이 '통제 불능' 상태가 되기 전에 배울 것은 배워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이 북한-러시아 대신에 ★'러시아-북한'★ 순서로 지칭을 했습니다. 뉴욕 방문 중에 단 한번도 동일하게 '부산'을 설명한 적이 없는 2030 '부산' 엑스포 '총력 외교' 중인데요. "나라 경제 살리겠다" 백방으로 뛰는데 '웬 범죄자' 하나가 선거는 작살, 당은 박살에 국민 경제까지 발목을 잡고 있는 작금의 현실에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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