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다행인 코스피 코스닥

 

27일 코스닥 기준 8 거래일 연속 하락했죠. 2014년 이후 코스닥 지수가 6일 이상 연속 하락한 경우는 총 12 회고 8일 이상 하락한 경우는 올해 하락장을 포함해 2회인데요. '오늘'까지 하락했으면 9일이 돼 2014년 이후 9년 만에 기록을 '세울 뻔'했습니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내년에도 연준 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 했고,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준 총재는 "중립 금리 인상으로 한 차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라고 했습니다. 네, 고금리 장기화죠. 28일 연준 제롬 파월 의장이 등판하고 29일 PCE 물가지수가 발표됩니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임시 지출 법안이 상원을 통과했습니다. 공화당 강경파 극우 의원들이 '발목을 잡는' 하원 통과가 관건인데요. 상원 가결 이후 '달러'인덱스는 연고점을 경신했습니다.

 

'채권 수익율'이 높아지면 스프레드가 0인 미국 국채가 '무위험 수익율'을 제공하기 때문에 주식 안 하죠. 달러 강세는 '경기 둔화', 10년물 미 국채금리 시그널이기도 합니다.

 

 

롭 아노트 리서치 어플리에이츠 창설자는 "'인플레이션'이 다시 반등할 것"이라며 "성장주 대신 가치주를 사야 한다"라고 했고 JP 모건은 "지난 2년간 '물가 상승'으로 반사이익 을 누린 기업들은 인플레이션이 하락해도 실적이 악화할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저금리로 '성장'한 문재인 소득 주도 부동산 통계 조작에 징벌적 과세를 한 가운데 "현실과 지나치게 동떨어진 통계 수치로 당시에도 우려가 컸는데, "결국 '사달'이 났다."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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