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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PCE 7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폭

T.B 2023. 9. 30. 05:28

연준(Fed)에서 중요하게 보는 수치는 소비자'물가'지수(CPI)입니다. 도널드 덕(Donald Duck)이 불참을 한 2차 토론에서 공화당이 집중 공격을 했고, '전쟁 장기화' 우려 가운데 2024년 11월 5일까지 '체감물가'도 못 잡으면 대선 기간 내내 트럼프가 가만 '놔둘 리가' 없죠.

 

 

미국 상무부에서 8월 개인소비지출(PCE)이 발표됐습니다. PCE란 "한 나라에 있는 모든 개인(가계, 민간 비영리기관)이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 요금에 '사용한 금액'의 총합을 집계한 경기후행지수"죠. 고유가로 인한 휘발유 가격 상승에 7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으로 집계가 됐습니다.

 

 

헤드라인 PCE는 전년비(YoY)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며 +3.5%로 전월치(7월) 3.3%에서 +0.2% 늘었는데요. 전월비(MoM) 시장 전망치 +0.5%를 하회하며 +0.4%로 전월치 +0.2%에서 -0.2% 줄었습니다. 미국 내 평균 휘발유 소매가는 올해 들어 '25% 이상' 뛰었습니다.

 

근원 PCE('Core PCE')는 전년비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며 +3.9%로 전월치 +4.2%에서 -0.3% 줄었는데요. 전월비 시장 전망치 +0.2%를 하회하며 +0.1%로 전월치 +0.2%에서 -0.1% 줄었습니다.

 

9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69.5)보다 감소(68.1)했고 '기대' '인플레이션'은 전월(3.2%)보다 감소(3.2%)했는데요. 미시간대는 "소비자들이 연방정부 셧다운 가능성 등 다양한 불확실성 요인을 고려할 때 경제 경로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라고 했습니다.

 

 

근거 없는 '낙관론'으로 금리 인하에 베팅을 한 일각에서 '1년 내내' 하는 소리가 "부채가 '얼마인데' 신규 채권 발행을 중단해야 한다"면서 "경제가 불황이라 나라가 망할 것"이라며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죠.

 

 

한 두번도 아니라 '됐고', 연준(Fed) 인사들의 올해 금리 인상 공언 가운데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경기 둔화가 노동 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실업률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수준에 있다"며 '고금리 장기화'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빌 애크먼'은 "당신은 '고금리'를 경험 못한 세대에 있다"며 "(하지만)역사적으로 이는 매우 낮은 금리다"면서 "30년물 금리가 5% 저항선을 넘어서는 것을 봐도 놀랍지 않으며, 10년물 금리는 5%로 가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달러, 금리 입장에서 '과매수'와 주식 입장에서 '과매도' 가운데 29일 '차익실현'을 본 국제유가와 '미국채'가 숨 고르기를 하면서 30일 상승 출발을 한 '뉴욕증시'는 트럼프 쫄짜 미 하원 공화당 극우 강경파 20명이 연방정부 '셧다운'을 하루 앞두고 상원에서 합의된 임시 예산안을 부결시켜 상승 폭을 반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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