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공무원 채용 문제인 것이면 "이재명은 문제다"

지인 사적채용 논란은, '별정직' 9급 행정요원 채용을 어떻게 하라는 건지 민주당이 '제2의 광우병'처럼 매드맨 전략으로 물어 뜯겠다고 유사한 사례가 반복되는 중 부주의했고, 국민 눈높이에 맞지가 않았던 해명도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아니다, 문제가 없다"가 아니라, 어디서 듣긴 했는데 말만 갖다 붙이면 되는 줄 아는 '웬 궁궐'까지 나왔으니 몇가지 '짚고 가야'겠는데요. 청와대엔 ① 원(래)공(무원) 또는 늘공(무원)이 있고 ② 어(쩌다)공이 있는데, 어공들은 대부분 아는 사람들을 뽑아왔고 적법채용과 인사검증(qualified)의 문제였습니다.

 

 

양심을 좀 갖고 살아야지 그때는 안 궁궐이고, 멀쩡한 용산 집무실은 뭐가 궁궐인지 의문이긴 한데, 사적채용 논란의 방점은 논란의 논란의 논란의 중심에 있는 '놀라운' 이 재 명 씨였습니다.

 

(1) 이재명 씨가 성남시장 시절 시민 '66명'과 함께 강제입원 시켰던 김사랑 씨를 모욕했던 마술사 '신승은' 씨는 '경기도 7급 공무원'에 이어 '코나아이 이사'로 채용됐습니다.

 

(2) 이재명 씨의 핵심 그룹 '성남 라인'에 속한, 정원사였던 '구자필' 씨는 연봉 8,800만원짜리 2급 공무원으로 채용됐습니다. 친명 매체 '뉴스토마토'에 따르면, "이 씨가 5급 공채를 폐지하는 개혁의 승부수를 던졌다" 보도된 바가 있습니다.

 

(3) "'어쩌다 공무원'됐다"는 이재명 씨 지지자 역술가 강헌 씨는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채용됐습니다.

 

(4) 이 씨를 지지하고 이낙연 전 대표를 비방하는 활동을 했던 성남FC 버스 운전기사 진효희(진유천) 씨는 경기교통연수원 '사무처장'으로 발탁됐습니다.

 

(5) 이재명 씨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상임이사로 임명한 박병국 씨는 뇌물 혐의로 구속, 경찰청 홍보담당관으로 근무할 당시 '강호순 연쇄살인 사건'을 흘려 '용산 사건'에 물타기를 주도했던 인사였습니다.

 

(6) 이재명 씨 이종조카 서모 씨는 국제마피아파 출신 조폭이 만든 성남 경비용업업체 연합 조직인 '새싹지킴이' 소속이었다가 이 씨가 성남시장 시절 성남시 산하기관 '맑은물관리사업소'에 공무직으로 채용했습니다.

 

김진욱, 유동규, 이재명 씨가 "모른다"는 故김문기 씨

(7) '김진욱' 씨는 2007년 조폭 집단폭행사건 전과자로 "새싹지킴이" 부단장을 거쳐 '이재명' 씨가 최측근 수행비서로 채용했습니다.

 

(8) 긴 설명이 필요 없는 '이재명의 장비'이자 대장동 더불면 연쇄 자살사건의 4번째 피해자가 될 뻔한 '반(건)달'로 알려진 유동규 씨가 있습니다.

 

(9) "대통령 경호실 입성을 꿈꿨다"는 성남 조폭 국제마피아파 출신이자 '무허가 경비업체' 경호경비연합 대표 이무상 씨는 이 씨로부터 경호 용역을 맡아왔습니다.

 

(10) 이재명 씨가 선거 때 마다 수의계약했던 경호업체는 사무실도 없던 '페이퍼컴퍼니'로 이무상 씨와 성남 국제마피아파 조직원 이태호 씨가 있습니다.

 

(11) '리얼미터 권순정 → 경기경제과학진흥원 이사, 윈지코리아 이근형 → 이재명 대선캠프 기획단장 한국매니페스토 협회 김재용 → 경기연구원 부원장, KSOI 이우종 → 경기아트센터 사장' 등 '여론조사' 업체 간부들을 잇달아 채용했습니다.

 

(12) '이종권 고문치사' 가해자이자 한총련 산하 남총련 의장이었던, 이재명의 '파워그룹' 정의찬 씨는 수원 월드컵경기장 관리재단 '사무총장'(상임이사)에 이어 '이재명 선대위' 조직본부 팀장으로 채용됐습니다.

 

(13) 한총련 간부들의 '이석 폭행치사 사건' 당시 한총련 의장이자, '성폭력 가해자'였던 '강위원' 씨는 '뇌물범, 고문·폭행·치사범, 국보법 위반범'들이 모인 '이 재 명'의 경기도 '낙하산 인사'로 농수산진흥원장을 거쳐 이재명 캠프에 합류, 선대위 비서실에서 활동했습니다.

 

(14) 보험설계사 출신 제윤경 씨는 성남FC 후원금 자금세탁 논란의 '희망살림' 상임이사, 주빌리은행 상임이사를 거쳐 비례대표로 국회의원까지 지냈는데요. 이후 이재명 씨가 "걸리면 '죽여버린다'"는 경기도 일자리재단 대표이사로 채용했습니다.

 

(15) '정진상' 씨와 고교동창 이헌욱 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자칭 '이재명 정부 민정수석'으로 '리틀 이재명'이라 불렸는데요. 성남 FC, 주빌리 은행 '고문 변호사'로 위촉, 2018년 '드루킹' 제보, 이 씨가 GH 사장으로 채용했습니다.

 

(16) 경기도 정책실장이었던 정진상 씨는 대체 이 씨와 '무슨 관계'길래 부친 상 당시 송영길 전 의원을 포함, 우원식 위원장 등 민주당 의원들이 줄줄이 조문을 했습니다.

 

(17) "눈알 파버린다" 이재명 씨 반대세력 '협박'으로 논란 진행형 채권추심원 출신 백종선 씨는 수행비서로 채용, 딸 '백아연 씨에겐' 공연료로 인간문화재 2배를 지불했습니다.

 

(18) 배우 김부선 씨에 따르면, 이모 씨의 아들 모 OO씨가 "검사 사칭 수배생활 때 20대 미혼여성 집에서 아주 즐거운 도피생활을 했다"고 하는데요.

 

'김현지' 씨는 '모종의 이유'로 이 씨 성남시장 후보 시절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국장, 이재명 성남시장 당선 직후 인수위원회 간사, 이재명 성남시장 취임 후 사무실을 성남시청 시장실 바로 옆방으로 옮긴 '성남의제21' 사무국장 역임, 이재명 초선의원실 보좌관으로 채용됐습니다.

 

이재명, 김혜경, 배소현, 백종선

(19) "'네, 사모님' 알겠습니다" 김혜경 법카 '배소현 씨'는 이재명 변호사 사무실에서 근무를 하다가, 이 씨가 성남시장으로 당선된 후 성남시장 비서실 7급으로 채용됐습니다. 이 씨 경기도지사 당선 후엔 '5급 사무관'으로 임명됐습니다.

 

김용, 황교익, 이한주, 유동규

(20) 이재명 씨가 '20시간 동안' 사라졌던 '논란의 황교익' 씨는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임명, 철회된 적이 있습니다.

 

(21) 이재명 씨는 서울대 청소노동자 사망 사건 현장을 찾아 "제 여동생도... '왈칵'" 눈물을 흘렸는데요. 그 주인공인 여동생은 안양에, 여동생 남편 곽모 씨를 안양시청 청사 관리원으로 '교차특채'로 채용됐습니다.

 

(22) 논란의 이재명 씨 옆집 2402호가 GH 합숙소가 되기 전, 김혜경 씨 '친구 부부'가 성남시 산하 기관에 취업됐습니다.

 

(23) 전 성남투데이 대표기자 김락중 씨는 무슨 전문성으로 성남시 정책보좌관으로 채용된 것인지, 부인도 산하단체에 채용됐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권익위원회는 심사 과정에서 특정인물을 암시하는 표기를 하거나 기준 미달자를 뽑는 등 경기도 산하 일부 공공기관들에 대한 '채용비리'를 조사한다 했지만, '직무유기' 중인데요.

 

코로나 19, 러시아 전쟁과 경기침체로 국민들이 고통을 받는데, 권현희 권익위원장 등 '뻔뻔하게' 내로남불로 알박기를 해논 문재인 정부 인사들이 공직을 수행하지 않는 중입니다.

 

▲ "'민주 없는' '뇌피셜' '1번당' '채용' '비리' '알박기'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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