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인천 여론 악화와 이재명의 운명

T.B 2022. 5. 15. 19:34

최강욱 씨의 권력형 '짤짤이'로 촉발 돼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의 성폭력 사건으로 커진 M번방 사태(12일 이후)가 반영된 경기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5월 '11~12일' 매일경제-매트릭스 조사에서 김동연 45.1% vs 김은혜 36.4% + 강용석 4.6% = 41% 였던 지지율이 5월 '13~14일' 중앙일보-한국갤럽 조사에서 김은혜 40.5% + 강용석 4.0% = 44.5% vs 김동연 38.1%로 조사됐는데요.

 

D-17일 시점에서 '처럼회' 청문회 효과에 이은 M번방 사태 파장이 어느 정도 반영될지 알 길이 없으니 (1) '단일화' (2) 김동연 후보 존재감 지우기("'의자'같은 사람이다"는 이재명 씨 때리기) (3) '몽니 효과' (4) '5.18 기념식' 행사 전원 참석 등의 중도, 통합 제스처 등이 반영될 것 같습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가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한 후보자는 "지난 몇 년 동안, 자기 편 수사를 했다는 이유로 권력으로부터 '광기'에 가까운 집착과 별의별 린치를 당했지만, '팩트'와 '상식'을 무기로 싸웠고, 결국 그 허구성과 실체가 드러났다"고 했는데요.

 

이어 "그동안 두들겨 맞으면서, 저는 제가 당당하니 뭐든 할 테면 해보라는 담담한 마음이었는데, 권력자들이 저한테 이럴 정도면 약한 사람들 참 많이 억울하게 만들겠다는 생각에 힘을 냈다"고 했습니다.

 

한 후보자는 "제가 말한 '할 일'이란 건, 정당하게 할 일 한 공직자가 권력으로부터 린치 당하더라도 끝까지 타협하거나 항복하지 않고 시스템 안에서 이겨낸 선례를 만드는 것이었다"며 "그렇지만 검사의 일은 'what it is' 못지않게 'what it looks'도 중요한 영역이니, 저는 상황이 어떻게 되든 제가 검사로서 다시 정상적으로 복귀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한 지 오래였다"고 했습니다.

 

▲ "'사람 잡는' '무식한' '나라망신' '짝퉁컨트롤' '건강여신도' '구속해야'", "'추적단불꽃', '광기'의 'n차 가해'를 멈추고 n번방처럼 'M번방'을 추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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