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 입법 야합, 시한부 검수완박

'진중권' 전 교수는 안 그래도 검경수사권 조정에 따른 부작용으로 여기저기서 아우성인데, 검수완박까지 하면 "부패한 정치인들, 서민 등치는 사기꾼들, 온갖 민생사범들만 신 났다"며 "'개혁 뽕' 안 맞으면 못 사는 XX들아, 이제 만족하냐? 뽕 없이는 금단현상을 일으키는 민주당에서 얘들에게 이제 새 뽕을 공급할 것이다."고 했는데요.

 

 

민주당 정권 폭주에 연명했던 무능(4연패)한 '웰빙 야합'에 실망했던 국민들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 꼿혔던 건 "내가 니 쫄짜냐(부하가 아니다,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고 시청률을 폭발시킨 그 유명한 K-180 : 1 '추미애 사태'였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난 5년 동안 뭘 했길래 "야반도주를 하겠다는 부패완판"에 동의를 했다?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도지사 후보는 "원내지도부의 결정을 이해할 수도 용납할 수도 없다"고 했습니다.

 

중재안이라는 게 "시기의 차이일 뿐, 원안과 똑같다"는 평인데요. 정쟁빼고 중도 시각으로 봐도 ① '중수청 ↔ 경찰' 사이를 오가며 수사해 놓고도 ② 기소를 할 때는 검사가 종이만 보고 '탁상공론'을 하라는건데, '라임, 옵티머스, 론스타, 디스커버리' 등 처럼 대형 비리가 생겨도 돈 있고 힘 있는 범죄자들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을 방법이 없으니, 국민 피해 사례가 늘어날 것이 훠언해졌습니다.

 

 

러시아 '또라이 사태'로 밀가루에 이어 국제 곡물가 급등 → 사료가 상승 → 계란값 → "빵"까지 인플레이션 비상입니다.

 

신규 공급과 재건축에 영향을 미칠 각종 '건축 자재'는 폭등했고, 민주당이 입법 폭주를 한 임대차 3법으로 인해 7~8월 전,월세대란까지 '민생은 비상'인데도 "보신 입법" 야합에 공감을 할 국민들이 얼마나 된다고 첫째, 명분도 없고 둘째, 실리도 없는데 셋째, 비토까지 위험 수위로 만든 최악의 정무감각을 보여준 "중재안은 파기돼야 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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