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해명 일 키운 청와대

김정숙 여사의 '옷값 논란'이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되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청와대는 여론이 악화되자 앞,뒤가 맞지를 않는 해명을 했습니다. '형사처벌'도 가능한데 여기서부터 '구라'면 문제가 굉장히 심각해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현재 의혹이 제기된 것은 크게 '옷(178점), 소품(207점)', '외유 논란'입니다. 그런데 '청와대 해명'은 "특할비에 옷값이 포함된 적이 없다. 모든 의상은 사비로 구매했다."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소품 207점은 뭘로 설명할까요?

 

 

외유 논란 해명도 "조율된 공식 일정이다."했는데, "거짓말"로 강경화 전 장관 대신에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인도를 방문했고, 노르웨이 방문시에서도 조율되지 않았던 '그리그의 집'에 방문한 사실이 있습니다.

 

이어 "대통령 비서실 특할비가 외교, 안보 등의 사유로 구체적으로 공개하기 어렵다는 것을 빌미로 무분별하게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는 것에 대해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데, 김정숙 여사가 특할비 지원을 안 받았냐? 그것도 아닙니다.

 

"국가간 정상회담, 국빈 해외방문, 외빈 초청 행사 등 공식활동 수행시 국가 원수 및 영부인으로써의 외교활동을 위한 의전비용은 행사부대비용으로 엄격한 내부 절차에 따라 필요 최소한의 수준에서 예산을 일부 지원하고 있다."며 (청와대 논리대로)옷값 외 다른 "의전 비용을 받았다"고 인정을 한 것입니다.

 

논란의 샤넬 한글 자켓에 대해서는 "대여를 받은 것이다." 이후 샤넬에서 "국립 한국박물관에 기증했다."고 했는데요. 일단, 언제는 '귀한 선물'이라더니 "거짓말"이고 ① 유료 대여였는지 ② 무료 대여였는지도 해명하지 않았습니다.

 

文대통령 재산이 예금, 토지 등을 포함해서 20여억원이고 '연봉이' 약 2억 4,000만원인데 "알려진 소품 207점과 옷 178점을 모두 사비로 구입했다"는 택도 없는 소리를 하겠다는 것인지, 혹은 협찬을 받았는지도 논쟁이 될 수 있습니다.

 

논란의 '까르띠에 브로치'에 대해서는 "2억원 짜리 브로치가 아니라는 것을 까르띠에 측에서 확인해준 것으로 안다"고 했는데요.

 

'까르띠에 코리아'에서 해명한 것은 "사진만으로는 진품 여부를 알 수 없고 고객에게 진품 여부를 확인해주지 않는다. 까르띠에 코리아에서는 해당 브로치를 판매하고 있지 않지만, 해외에서는 판매하는 중인지 모른다."고 했습니다.

 

'보석 전문가'에 따르면, 이미테이션은 원가가 천만원 선으로 "진품은 이렇게 조악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문재인 죽이기'인 줄도 모르는 청와대 해명은 TBS-김어준 쌩떼탕 방송과 똑같았습니다. "첫째, '정직하게' 양심 껏 밝혀라. 둘째, 국민 세금이니 청와대에 놓고가라"로 끝날 문제를 키운 건 김어준 씨였습니다.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 하면, 김정숙 여사를 고발했던 납세자연맹 회장은 '민주연구원' 포럼에 참석한 적이 있습니다. "검찰 조직원 1만명이 쓴 특할비를 공개하라"며 "사비로 샀다"면서 왜 법원 공개 판결에도 불복하고 항소한 것일지? 변명도 말 같지도 않은 "개인 카드"를 주장했고 "영부인이 이미테이션을 찼다"는 식으로 힌트를 줬던 것도 김어준 씨였습니다.

 

팩트만 말하면 '김혜경 법카'가 묻히면서 가장 이득을 보는 곳이 '경기동부연합, NL, 통진당과 이재명계'일 것입니다. 누군가 조사 받다가 '자살이라도' 당하면 신나서 의리남들로 변신도 할 것 같은데요. 논란의 '전장연'도 '통진당' 리석기 석방을 주장한 적이 있습니다.

 

 

'반미, 래디컬 페미' 단체로 알려진 '전장연'이 '분노하는 이유'는, '장애인 이동권'은 작년 8월 준석이가 보장하기로 약속을 했던 사안입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안면을 몰수하고 "혐오정치"를 해대니 화가 날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국민의 힘에 내부 프락치가 있다 이거지?"

① 프락치 ② stone head 둘 중 하나로 보이는 "준석아? 염전 노예가 벼슬이냐 해봐봐" 아직도 '염전 노예' 등 장애인 인권조차 보장되지 않는 후진국에서 남이라고 생각하지 좀 말고 내 "딸이라고 생각"해 원만하게 해결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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