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처음으로 등장한 아이폰 12의 LiDAR 스캐너와 변경된 카메라 정렬

T.B 2020. 4. 6. 08:01


지난 주말 트위터에 올라온 새로운 포스트는 올해의 아이폰 12 프로로 보이는 것을 보여주었으나, 후면에 변경된 카메라 정렬이 있다. 2020 아이패드 프로와 매우 닮은 이 이미지는 처음으로 후면에 새로운 라이다(LiDAR) 스캐너를 보여주었다.


이 이미지는 이전에 차세대 애플 제품들에 관한 세부사항들을 유출한 적이 있던 트위터 유저 @'Choco_bit' 이 출처다. 이 계정에 관한 프로필에는 전직 애플 인증 서비스 공급자로 부터 운영됨을 말한다. 이 이미지는 일종의 사용자 가이드 또는 수리/AS 가이드가 출처인 것으로 보이지만, 우리가 확실히 알 수는 없다.


이미지에서, 우리는 아이폰 12 프로와 아이폰 12 프로 맥스의 카메라 정렬이 무엇이 될 것인지 분명하게 볼 수 있다. 2020 아이패드 프로의 LiDAR 스캐너가 더해진 광각 렌즈, 초광각 렌즈와 망원 렌즈가 포함된다.


복수의 보도들은 올해의 아이폰 12 플래그십은 후면에 새로운 종류의 뎁스(depth) 센서가 포함될 것임을 말해왔다. 이 이미지는 애플이 새로운 LiDAR 스캐너를 위한 공간을 확보하고자 카메라 범프를 어떻게 재배치할 것인지를 보다 명확하게 보여준다. 예를 들면, 플래시 센서가 LiDAR 스캐너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중앙으로 정렬되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COVID-19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 때문에 업데이트가 지연될 수 있음을 말하는 일부 보도들에도 불구하고 가을에 새로운 아이폰 12 라인업을 공개할 것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들이 예정되로 된다면, 애플은 아이폰 12 시리즈에 새로운 4종의 아이폰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올해 5.4 인치 1종, 6.1 인치 2종, 6.7 인치 1종의 새로운 아이폰들을 준비중인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아이폰 모두는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5G 연결성을 지원할 것이다. 2종의 하이엔드 모델들은 이 이미지에서 보았듯이 LiDAR 스캐너로 차별화되는 트리플 카메라 렌즈 셋업이 탑재될 것이다.


디자인적인 측면에 있어 2020 아이폰 12 라인업은 아이폰 4와 유사하게 보다 사각형의 바디를 쓸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금일 유출된 이미지에서 그 디자인에 대한 보다 많은 정보를 확인하기 어렵다.


아이폰에서 LiDAR 스캐너는 우리가 아이패드 프로에서 보았던 것과 유사한 기능들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향상된 증강현실 기능이 포함된다. 9to5Mac은 애플이 리테일 스토어와 통합할 수 있는 iOS 14용 새로운 증강현실 앱을 자체 개발중임을 독점 보도한 바가 있다.


유출된 iOS 14에서 발견된 코드네임 'Gobi'의 증강현실 앱이 애플 리테일 스토어와 스타벅스에서 테스트 중임이 '보도'된 바가 있다.


그러나, 아이폰 12 프로의 LiDAR 스캐너의 가장 큰 이점들 중 하나는 이미 출시한 2020 아이패드 프로의 기존 범용성을 감안했을 때 개발자들이 LiDAR 스캐너의 장점을 보다 잘 활용할 준비가 된다는 점일 것이다.


원문: '9to5Mac'


'2020 아이폰 SE'가 지난 주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이유를 생각해보면, 9to5Mac의 이전 보도들에 대한 신뢰도와 여러 정황들로(1),(2) 비추어 볼때, '입수한 정보'가 잘못됐다던지 혹은 애플이 '그냥 갑자기 이유 없이' 일정을 바꿨다기 보다, 미국 내 '코로나19' 사태가 그만큼 심각하다는 방증이자,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또한 중요한 시기라 생각됩니다.



실제로, 애플 CEO 팀쿡은 전세계 의료 종사자들에게 2,000만개 이상의 마스크를 기부했다 합니다. 더하여 애플, 부품공급 업체, 의료진들을 위한 페이스 쉴드(face shields)를 디자인 했으며 이번 주말까지 100만장, 향후 매주 100만장 이상을 추가적으로 기부할 예정으로, 결국에는 글로벌 출하가 시작될 것이라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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