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14의 새로운 월페이퍼 설정과 홈화면 위젯

9to5Mac은 카테고리 등으로 분류된 이미지들을 포함하는 iOS 14의 초기 빌드를 기반으로 iOS용 월페이퍼 설정 패널이 리-디자인 되는 중이라 보도한 바가 있다. 이번에는, 애플의 제품 내부 이미지를 공유해온 트위터 사용자 DongleBookPro 가 금일 iOS 14의 새로운 월페이퍼 설정 패널을 보여주는 스크린샷을 포스팅했다.

Hey @EveryApplePro, @MaxWinebach said you like wallpapers pic.twitter.com/4P8BrMzCkI

— Dongle (@DongleBookPro) April 4, 2020

이 스크린샷들은 iOS 14 코드에서 9to5Mac이 발견한 디폴트 웰페이퍼가 컬렉션으로 구분된다는 점을 확인한다. 이는 더 나은 구성을 제공하기 위한 "Classic Stripes", "Earth & Moon" 와 "Flowers" 가 포함된다. 모든 월페이퍼들을 함께 보여주는 대신에, 사용자들은 특정 월페이퍼를 보다 쉽게 찾기 위해 각 컬렉션을 통해 스크롤 할 수 있을 것이다.

스크린샷에서는 또한 애플워치 앱의 워치 페이스 설정과 유사한 새로운 "홈화면 (설정)모습" 을 보여주었다. 이 기능을 활성시킨 사용자는 홈화면에서만 사용되어지는 "스마트 다이나믹 월페이퍼(움직이는 이미지)"로 정의된 옵션을 갖게 될 것이다. 이 다이나믹 월페이퍼는 현재 월페이퍼를 기반으로 하는 플랫, 블러, 다크 버전을 포함한다.

이 새로운 옵션은 그자체가 멋지게 보이지만 iOS 14에서 훨씬 더 커다란 기능의 일부일 수 있다. 9to5Mac은 iOS 14 코드에서 홈화면을 제어하는 스프링보드 앱과 관련된 내부적으로 "Avocado"라 언급되는 또다른 새로운 기능의 증거를 발견했다.

우리는 애플이 처음으로 아이폰과 아이패드 홈화면 위에서 실제 위젯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중이라 말할 수 있다. iPadOS 13에서 처럼 고정된 위젯 대신에, iOS 14의 새로운 위젯은 일반 앱 아이콘과 같이 움직일 수 있다. 이 기능은 아직 구현중되는 중이며 애플에 의해 언제든지 폐기될 수 있다.

그점을 염두에 둔다면, 이제 각각의 위젯들을 사용할 수 있고 일반 사진(월페이퍼, 스틸 이미지)과 겹쳐짐으로써 혼동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가 잠금화면의 배경화면과 홈화면에 플랫 또는 블러 버전을 설정할 수 있다는 것은 이치에 맞다.

우리가 이 이미지들의 진위 여부를 믿게 하는 DongleBookPro 계정은 이전에 9to5Mac이 최초로 공개한 애플의 새로운 CarKey 시스템의 이미지들을 제공한 바가 있다.

원문: '9to5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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