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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뮤직 2019년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점유율 2위

T.B 2020. 4. 4. 16:16


Counterpoint Research 에 공유된 새로운 추산치에 따르면 글로벌 온라인 음원 스트리밍 구독형 서비스들이 2019년에 전년도 대비 32%가 증가했으며, 구독자 수는 3억 5,800만명을 기록했다.


스포티파이(Spotify)는 전체 매출의 31%와 전체 유료 가입자수의 35%를 차지하여 시장의 리더였던 반면에 애플뮤직은 전체 매출의 24%와 전체 유료 가입자수의 19%를 차지하여 2위를 차지했다. 애플뮤직의 구독자 기반은 전년도 대비 36% 성장한 것으로 추산된다. 아마존 뮤직, 유튜브 뮤직과 텐센트 뮤직 모두는 스포티파이와 애플뮤직의 뒤를 이었다.




"스포티파이는 3개월간 무료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가격 할인, 맞춤형 캠페인과 같은 프로모션 활동과 독점 컨텐츠에 집중한 덕분에 1위를 유지했다. 아마존, 애플, 구글과 같은 테크 거인들이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 집중하기 시작했으며 스포티파이와의 치열한 경쟁을 할수 있는 만큼 충분한 현금을 갖고 있다. 애플뮤직은 나이트 모드의 도입, 그룹을 대상으로한 큐레이트된 플레이리스트 등 처럼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 비슷하게, 아마존 뮤직은 무손실 음원을 시도해왔으며 티달(Tidal)과 경쟁하는 틈새시장을 형성하는 중이다.


전체 음원 스트리밍 매출의 80% 이상이 유료 구독에서 나온 반면에, 나머지는 브랜드 및 이통사 광고와 파트너쉽에서 나왔다. Counterpoint Research는 온라인 스트리밍 음원 구독자 수가 2020년 말까지 4억 5,000만명을 넘어설 것이며 전년 대비 25% 이상 성장할 것이라 말하였다. 애플은 2019년 6월에 애플뮤직 가입자수를 마지막으로 공유했으며 6,000만명의 유료 구독자수를 기록했다고 발표한 바가 있다.


원문: 'MacRumors'


스포티파이 한국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개인적으로는 '스포티파이 >> 애플뮤직 > 아마존 뮤직' 이라 생각됩니다. 국내 서비스가 예정되어 있지 않은 아마존 뮤직은 '여기', 스포티파이를 미리 경험하고자 한다면 '여기' 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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