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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HTC Vive와 유사한 컨트롤러의 AR/VR 헤드셋 테스트 중

T.B 2020. 3. 26. 23:03

애플은 최근 몇년간 증강현실(AR)에 엄청난 관심을 보여왔으며 ARKit, RealityKit 와 같은 프레임워크와 Reality Composer, Reality Converter 와 같은 제작 도구와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4세대와 일부 아이폰 12 모델들의 라이다(LiDAR) 스캐너와 같은 하드웨어 부문으로의 진출에 주력해왔다.


복수의 보도들은 애플 또한 2021년 또는 2022년까지 AR/VR 콤비네이션 헤드셋을 출시할 예정임을 말해왔으며 MacRumors는 유포된 iOS 14의 유출 빌드에서 이 프로젝트의 중요한 증거를 발견하였다.


MacRumros는 2016년에 출시된 HTC Vive 헤드셋의 컨트롤러와 매우 유사한 디자인의 AR/VR 헤드셋에 관한 일반적인 외형으로 보이는 사진을 입수하였다. 지난 2017년 블롬버그의 Mark Gurman은 애플 엔지니어들이 내부 테스트 목적으로 HTC Vive 하드웨어를 사용중이라 보도한 바가 있다.


컨트롤러의 기본 디자인을 감안하여, 우리는 내부 테스트 목적으로만 쓰인 것이라 추측한다. 애플의 소비자용 컨트롤러는 훨씬 더 세련된 디자인이 될 것이다.



이번달 초, iOS 14가 포함하는 새로운 증강현실 앱 코드네임 "Gobi"가 보도된 바가 있으며, 우리는 애플이 AR/VR 헤드셋에서 증강현실을 테스트하고자 QR 코드와 함께 이 앱을 사용중인 것으로 보고 있다. 애플워치, Mac Pro, 애플 스토어, 스타벅스, 영화 포스터 등과 관련된 경험들을 (소비로)이끌어내는 QR 코드들이 있다.


애플이 테스트 중인 특히 한가지 흥미로운 증강현실 경험은 "크로스워크 볼링 게임(crosswalk bowling game)"으로, 우리는 애플 엔지니어들이 보행자 표시등(신호등)이 멈춤에서 진행으로 변경됨을 기다리는 동안에 길 건너편에 있는 가상의 볼링 핀을 넘어트리기 위해 횡단보도를 가로지르는 가상 볼링 공을 굴릴 수 있도록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크로스워크 볼링 게임은 애플이 AR/VR 헤드셋을 개발한 지역들 중 하나일 수 있는 캘리포니아 주 서니베일에 있는 555 N Mathilda Ave 의 "Mathilda 3"로써 알려진 애플 오피스 인근 교차로에서만 시작할 수 있다. 이 오피스는 쿠퍼티노 인근의 애플 파크 본사에서 약 5마일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 모든 것은 현재 많은 애플 엔지니어들이 재택근무를 하게 만든 펜데믹으로 인해 일정이 늦춰지고 있을지라도 애플이 AR/VR 헤드셋 프로젝트에 비중있게 투자하고 있음을 말한다.



원문: 'MacRumors'


'헬스케어' 가 가면 → '피트니스' 가 가고, 피트니스가 가면 → 웨어러블, 가정용 게임기 및 AR/VR이 간다는 당연한 소식이기는 하나 2021년 또는 2022년 까지는 아직 대중화 되지 못한 AR/VR이 애플을 통해 각 가정으로 보급될 수 있겠습니다. 이와 관련된 정황으로는 아이폰 12의 '802.11ay' 와 '애플 글래스' 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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