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에서 이번주 내부 퍼포먼스 향상 뿐만 아니라 재설계된 시저 스위치 매직 키보드를 도입한 맥북에어(MacBook Air)의 새로운 버전을 선보였다. 맥북에어와 16인치 맥북프로가 새로운 키보드 디자인을 탑재했기 때문에, 13인치 맥북프로라는 한가지 분명한 다른 선택지가 있다.
버터플라이 키보드 백스토리
애플은 12인치 맥북을 출시한 2015년에 버터플라이 키보드의 첫번째 버전을 선보였다. 2016년에, 버터플라이 키보드의 신뢰도에 초기 불만들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다른 맥북프로 라인업에도 이를 도입했다. 애플은 기술적으로 3번째 시도인 2018년형 버터플라이 키보드 설계를 각 키 아래의 새로운 "얇은, 실리콘막" 덕분에 조용할 것이라 말하였다.
그러나 그 막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였고 사용자들은 신뢰도와 키 문제들에 대한 불평들을 계속했다. 2019년에, 애플은 다시 버터플라이 키보드의 새로운 버전으로 맥북에어와 맥북프로를 업데이트 했다. 이 4세대 디자인은 개선된 신뢰도와 조용한 타이핑을 위한 새로운 막 커버와 돔(dome) 스위치를 도입했다.
버터플라이 키보드가 매번 나올때 마다 애플이 키보드 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무상 수리를 제공하고 있었다는(그리고 여전히 제공중이라는) 것을 주의해야한다. 맥북프로와 맥북에어 키보드의 새로운 버전을 출시한 애플의 버터플라이 키보드는 2018년에 다시 2배로 싫어졌다. 실제로, 2019년 7월 맥북프로와 맥북에어 모델들은 출시된 당일에 키보드 서비스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그러나 마침내 작년 11월에, 애플은 한때 불가능해보였던 것을 했다. 바로 2015-스타일 시저 스위치 키보드로 회귀한 것이다. 보다 신뢰성있고 조용하다는 평판의 새로운 "매직 키보드"가 16인치 맥북프로에서 최초로 선보였고 2020년 3월 맥북에어로 이어졌다.
13인치 맥북프로는 어떨까?
현 시점에서, 13인치 맥북프로는 버터플라이 키보드가 아직도 신상으로 팔리는 유일한 애플 랩톱이다. 15인치 맥북프로는 11월에 새로운 매직 키보드의 16인치 맥북프로로 업데이트 되었다. 12인치 맥북도 작년에 단종되었다.
이제 매직 키보드가 맥북에어에 도입 되었으니, 13인치 맥북프로가 명확하게 다음 차례다. 신뢰할 수 있는 애플 애널리스트 밍치궈는 애플이 맥북 리프레쉬 계획들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에 매직 키보드를 탑재한 새로운 13인치 맥북프로가 예상된다고 말하였다.
루머들은 또한 애플이 13인치 맥북프로에 15인치 맥북프로가 받은 것과 동일한 처방을 할 예정임을 말하였다. 즉, 베젤 크기를 약간 줄이고 스크린 크기를 조금 늘림으로써, 13인치를 14인치 맥북프로로 만든다.
13인치 맥북프로에 대한 다음 업데이트가 스크린 크기를 14인치로 하는 업데이트가 될지는 불분명하다. 14인치 맥북프로는 mini-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고, 우리는 애플이 올해 말까지는 mini-LED 기술을 갖출 것이라 예상하지 않는다.
따라서 아래의 가능성이 있다.
● 7월 이전: 매직 키보드로 업데이트 된 13인치 맥북프로
● 올해 말: mini-LED의 14인치로 스크린 크기가 늘어난 13인치 맥북프로 업데이트
그러나 어떤 일이 일어나든지 간에, 우리의 추천은 변함이 없다. "현상태의 13인치 맥북프로를 구매하지 마라." 우리는 최소한 형편없는 버터플라이 키보드를 수정하고 기타 개선사항들도 갖춘 업데이트가 곧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
맥북프로 대신에 맥북에어를 사야할까?
새로운 맥북에어를 완전히 배제하지는 말아야 한다.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매직 키보드를 탑재하였기 때문에, 아마도 가장 쉽게 (초보자들에게)추천할 수 있는 애플 랩톱일 것이다. 주된 사용이 워드 프로세싱, 웹 브라우징, 이메일과 유사한 작업들을 하게 될 사람들에게 충분히 파워풀 함 이상의 것이다.
더하여, $999라는 새로운 시작가격으로 인해 이번에 보다 범용적으로 되기도 하였다. 이는 2018년 원래 $1,199에서 인하된 가격이자 2019년 $1,099에서 인하된 가격이다. 애플이 마침내 레티나 맥북에어의 시작가격을 $1,000 아래로 받는 것은 주목할 만한 점이자 이는 맥북에어를 꽤 대중적인 선택지로 만들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999 시작가격과 매직 키보드 설계를 갖춘 맥북에어는 많은 성능이 필요치 않은 모든 사람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당신에게 맥북에어가 충분히 파워풀하지 않고 13/14인치 맥북프로를 더이상 기다릴 수 없다면, 그렇다면 당신의 유일한 선택지는 16인치 맥북프로다. 분명하게 보다 비싸지만, 매직 키보드는 말할 것도 없이 보다 인상적인 퍼포먼스와 대화면이 포함된다.
원문: '9to5Mac'
'정말로' 주된 사용이 워드 프로세싱, 웹 브라우징, 이메일과 유사한 작업들을 하게 될 사람들에게는 $799 부터 시작되는 LiDAR 스캐너를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를 위한 다양한 서드파티들이 '출시되는 중'이기 때문에, 맥북에어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서드파티 키보드들과 악세서리들의 가격대를 감안한다면 맥북에어와의 가격 차이가 없을 수 있습니다.
'The Verge' 에 따르면, 애플이 MS의 팔로워로 지난 10년간 잡스의 '손가락 터치'가 미래의 PC라했던 설득이 실패했으며, 6년전 '팀쿡 왈', "Our competition is different, they’re confused(우리의 경쟁은 다르고, 그들은 헤매고 있다.)" 던 것과 달리 스타일러스에 이어, 스탠드 기능이 있는 트랙패드가 탑재된 키보드까지 출시했다고 합니다.
사실, 애플의 마우스 확장 지원이 꼭 트랙패드 키보드로만 한정되는 것도 아닐 뿐더러, 가격대에 비해 저사양과 배터리 수명으로 제한되는 이동성에 의거 태블릿이라기 보다는 랩톱에 가까운 서피스에 비해, iPadOS와 자체 설계의 A-프로세서 최적화 덕분에 여느 랩톱, 노트북들과 비교를 해봐도 부족함이 없는 태블릿 아이패드와는 분명한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홈짐 장비들 어설프게 장만하면 빨래대로 전락하는 것 처럼, Mac을 경험하는 것에 의미를 두는 유저들에게 맥북에어가 적합할 수 있다 할지라도, 대부분의 유저들이 결국에는 프로 모델을 찾게 될 것이고, 그렇다면 6월 WWDC 전.중.후로 공개될 수도 있는 새로운 13인치 맥북프로를 기다리는 것 또한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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