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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애플워치용 지문인식 생체인증 개발중, 애플워치 시리즈1,2는 watchOS 7 업데이트 배제될 것

T.B 2020. 3. 29. 13:18


이번주 초 '애플TV 보도'에 이어 iUpdate와 The Verifier는 watchOS 7과 애플워치에 대한 향후 변화들의 가능성에 대해 보도하였다.


가장 흥미로운 것으로, 이 보도는 애플이 현재 애플워치에 터치 ID 지문인식 잠금해제를 추가하는 2가지 다른 접근방식을 고민중이라는 것이다. 한가지 방법은 디지탈 크라운(Digital Crown)으로 지문인식 센서를 통합시키는 것이다. 나머지 방법은(더 나은) 스크린 아래로 지문인식 센서를 적층시키는 것이다. The Vertify는 애플워치 시리즈7(2021년)의 기능이 될 것이라 말함으로 이것이 올해 준비될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현재, 애플워치는 생체인증 옵션을 제공하지 않는다. 대신에, 사용자들은 손목에 애플워치를 처음 찼을 때 PIN 코드를 입력해야만 한다. 워치가 팔에서 제거됨을 감지했을 때 자동으로 잠겨진다. 페어링한 아이폰이 잠금해제 될때 워치가 자동으로 잠금해제 되도록 할 수도 있다.


이는 매번 PIN 코드를 입력해야 하는 것을 줄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터치ID는 단말기에서 보다 워치에서 훨씬 덜 우선순위가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라운 또는 스크린에서 터치ID를 통해 생체인증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나름 이점이 있을 것이다.


한동안 애플이 페이스 ID 잠금해제의 대안으로써 아이폰의 지문인식 센서를 화면으로 내장시킬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다. 그러나, 우리는 올해 아이폰 12 모델들 중 어느 것에서도 터치 ID를 볼수 있을 것이라 예상하지 않는다.


우리는 또한 밍치궈와 같은 애널리스트들로 부터 애플이 고가의 트루뎁스 카메라 시스템 통합 없이 풀-스크린 단말기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향후 저가형 아이폰들의 전원 버튼에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하는 것을 테스트 중 임을 말하는 (가능성이 낮은)루머들을 들어왔다.


버튼 방식은 애플워치에 지문인식 센서를 도입하는 것과 거의 유사하다. 그러나, 실제로 그렇게 하는 것은, 지금 당장 크라운이 심전도 기능이 가능하게 사용되어지기 때문에 그 자체만으로도 도전적이다. 애플워치 시리즈 4에 ECG가 추가된 이후로 크라운의 faceplate 는 티타늄 전극으로 덮혀있다. 애플이 어떤식으로 그곳에 정전식 지문인식 센서도 추가할 수 있을지는 명확하지 않다.


터치 ID 외 이 보도는 9to5Mac의 watchOS 7에서 도입될 혈중 산소(blood oxygen) 센서와 수면 추적 기능 보도를 뒷받침한다. 보도에 따르면 Siri의 능력 향상과 보다 넓어진 시스템 UI 리프레쉬가 있을 것이라 말하였다.


그러나, The Verifier는 (2016년에 소개됐던)애플워치 시리즈2가 watchOS 7으로의 업데이트에서 제외될 것이라 말하였다. 아마도, 이는 애플워치 시리즈1이 시리즈2와 동일한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업데이트에서 배제될 것임을 뜻한다.


The Verifier는 올해 워치 자체에 메이저 하드웨어 변화가 예상되지 않는다고 말하였다. 애플이 WiFi 6, 배터리 향상과 같은 몇가지 소규모 기능을 업데이트 할 수는 있는 반면에 기기의 일반적인 산업 디자인은 동일하게 유지될 수 있다. 수면 추적은 기존 워치들과 호환되지 않을 것이라 블롬버그로 부터 보고된 바가 있다. 만약 사실로 판명된다면, 수면 추적은 애플워치 시리즈 6의 독점 기능이 될 것이다.


우리는 애플이 6월 WWDC 키노트에서 공식적으로 watchOS 7을 공개할 것이라 예상한다. 올해 WWDC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개최될 것이며, 아직 키노트 이벤트 일정을 정확하게 확정하지 못했다. 차세대 애플워치 하드웨어는 가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문: '9to5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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