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를 병들게 하는 3대 팬덤이 있는데, "짤짤이를 치자"는 개딸·개(아)주머니, "성상납 수호" 준딸, 중도인 줄 아는 극렬 문파가 있습니다. "내가 쪽팔리네" '외교천재'에 한이 맺혔는지 "윤석열 대통령과 '첫 악수'를 한 '바이든 악수 패싱'이다"고 거짓 선동 중인데, "나토 정상회의가 '이런 것'이에요", "'풀영상' 보세요" 해도 "아니다, 알 게 뭐냐"고 안 볼 테니, '짤방'으로 확인하면 되겠습니다. 'G7 뒷말'도 무성한데 한국만 아니라 호주, 유럽국가들도 이번에 재초청받지 못했는데, G7이라는 게 약 6개월 전에 초청될 국가들을 선정해서 개최 한 두 달 전에 공식 발표를 하는데, 초청 못 받은 건 윤석열 대통령이 아니라 '위대한 文'이었습니다. 보고 싶은 것만 보이니까 10년 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