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1071

한동훈과 바나나우유

한 언론사 가장 많이 본 뉴스가 무려 '바나나우유'였습니다. 언론사와 유튜브를 훓어 내다시피 해논 '한동훈 법장, 이복현 금감원장 ↔ 윤석열 대통령' 선순환으로 국힘 지지율을 견인 중인데요. '(1) 제로콜라, 바나나우유, 던킨 도넛 (2) 룸살롱 폭탄주 성상납'이랑 택하라면 뻔한 건데, 지난 대선 때도 "거짓말"을 쳤던 습관성 거짓말쟁이로 '2030, 청년 타령'은 안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팬덤이 문제가 아니라, 의사가 반영될 수 밖에 없는 팬덤으로 정치를 하는 팬덤 정치가 문제고, 방탄을 입겠다고 부추기고 선동하는 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묻으면 낙선한다"가 정론인 준석이가 '날 뛰는 중'인데, "'돌재앙' 피하기 게임을 해야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여,야 모두에서 분당 시나리오가 나오는 ..

화천대유 2022.06.24

팬덤 전쟁 뛰어든 박지현

'박지현' 전 위원장이 '문재인 팬덤'을 직격했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한 쪽을 적으로 만드는 갈라치기, 극렬 팬덤은 뻴셈 정치다"면서 폭력적 팬덤의 원조가 "극렬 문파다"고 했는데요. 이어 "문 전 대통령의 입장과 조금만 달라도 낙인을 찍고 적으로 몰아 응징했고, 눈엣가시가 되어 온간 고초를 겪은 대표적인 게 이재명 씨다"고 했습니다. 박 전 위원장 필력 같진 않고, 누가 코칭을 해준 것 같은데, 박 전 위원장이 주장했던 '586 용퇴론, 팬덤 결별'은 나름 명분이 있어 보이지만, 사실과 거짓을 뒤섞어 이재명 씨만 예외가 되는 ('휴머니즘'이 나쁘다는 게 아니라)'뷔페미즘' 같은 궤변을 납득할 수 있는 것인지는 의문입니다. "공수처를 반대하고 조국을 비판하니 '꼬O가 줄어들 것'이다."가 "양념이다"..

화천대유 2022.06.24

반지성 교조주의, 팬덤

한국 사회에서 90년대 아이돌 세대인 40대가 주류를 이루는 이 팬덤이라는 게 사회적 문제가 됐던 건 노사모, 대O문, '일베화'된 개딸의 민주당 문제만은 아닐 것입니다. '박정희 향수'를 자극했던 '박근혜 팬덤' 또한 태극기 부대, 가스통 할O와 빤스 목사가 있었고, '부끄러움'에 몸서리가 나는 준체사상파 '준딸' 또한 전형적인 팬덤 시스템(우상화, 옹립, 종교, 반지성 교조주의)이었습니다. 결과 놓고 보면 '노무현, 문재인, 박근혜 전 대통령'은 정권 뺏겼고, '사회주의식 팬덤'을 채택한 준석이 또한 쫓겨나게 생겼고, 못 만들었건 의존하지 않았건 이명박 전 대통령은 정권을 재창출했다는 게 팩트입니다. 4(우)4(좌)2(중) 양당 정치에서 중도 싸움인데 팬덤은 왜 중도에 외면 받냐, 산수만 해도 나오는..

화천대유 2022.06.24

문재인 정권은 뭘 그렇게 잘했나

이게 꼭 문재인 정권 '문제인' 것은 아닌 게 사실인데, 잘했으면 왜 5년 만에 정권 뺏겼을지 의문으로 하도 "문 정권이 잘했다"니, 대체 나라를 어떻게 경영했는 몇가지만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들은 KKK(부동산, 방역·거리두기, 빈민·벼락거지)로 나 앉게 생겼는데, 퍼펙트 스톰(총체적 복합위기)까지 겹쳤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총 600여 곳에 달하는 정부 소속 위원회를 4~5개만 남기고 '통폐합할 것'이다"고 하는데요. 저게 다 권력인데 헌정사 최초 1,000 조국 창시한 문 정부 같았으면 빚을 더 내면 더 냈지 어림도 없었을 것 같습니다. "일자리를 창출했다"더니 인공국 사태 등 세금으로 일자리를 만들었는데, 1억원에 육박했던 1인당 영업 이익은 150만원으로 '곤두박질'쳤습니다. 윤석열 대..

화천대유 2022.06.24

엽기 살인마 변호한 문재인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을 놓고, '윤건영' 의원이 "윤석열 정부가 16명의 무고한 동료들을 죽인 흉악범죄 북한 어민의 북송 사건을 꺼내 들었다"며 "엽기 살인마를 보호하자는 말이냐"고 일침을 했습니다. 첫째, 당연히 '거짓말'로 무고한 게 아니라 '가혹행위'가 있었고 둘째, 문재인 전 대통령이야 말로 엽기적 살인마들을 변호했던 '인권변호사'였습니다. 조선족 선원 6명은 '한국인 선원 7명과 인도네시아 선원 3명, 조선족 선원 1명'을 한 사람씩 불러내 칼, 도끼, 쇠파이프로 살해하고 시신을 바다에 던졌는데요. 심지어 맹장염 때문에 다른 배에서 옮겨 탔던 19살짜리 해사고 실습선원 등 5명은 산 채로 바다에 집어던져졌습니다. 배의 난간에 매달려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선원의 손을 칼로 찍어 기어코 바다..

화천대유 2022.06.23

이준석, 배현진 어깨빵 징계하라

"차별 하냐" 불편할 분들께선 브라우저 닫으시고, 다 떠나서 남자가 할 짓인지 "술 마시고 '조롱'하고 '쌍욕'하고 '거짓말' 치고 바람에 간음에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도 모자라 여자를 때려?" '망신살에 마비'가 왔나, 집권 당 지도부가 초딩 마냥 뭐 하는 건지 준석이가 또 '레전드급' 사고를 쳤습니다. 나 화났거 등? 기분 안 좋거 등? 너랑 이제 안 놀거거 등? "내가 다 부끄럽다" 감정 노예 배설도 유분수지 저기 카메라가 몇대인데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는 'Iron Face'에 대해 윤리위 규정 중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하고 당의 위신을 실추시켰다는 점에서 정식으로 회부돼야 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징계가 확정'된 김철근 정무실장은 "아, 다 끝났구나" 펑펑 울었다더니 '윤리위 규정' 중..

화천대유 2022.06.23

이재명과 '짤짤이 팬덤' 전쟁

서구식 민주화 운동의 '김영삼, 김대중 노선'과 달랐던, '소련 → 북한, 중국'의 인민 운동을 했던 586 운동권은 시민단체, '털보방송' 등 어용언론, 대북사업, 인터넷 강의 붐을 타고 성장한 학원가(전교조) 등이 정치 자금줄이었습니다. 우가 있으면 좌가 있는 것인데 "좌파는 나쁘다"는 게 아니라, 이 '패션좌파' 이재명 씨는 특이한 게 "운동권 족보가 없는 공산 초짜 + 폐쇄적이고 퇴폐적인 '천민 자본주의'를 중도다"는 것 같은데요. '대장동, 백현동, 성남 FC, 코나아이'부터 세금으로 살림을 했던 '법인카드, 관용차와 7급 공무원 사적 유용' 등 가리지를 않았고 그 과정에서 나온 게 '대법원 재판거래, 변호사비 대납'과 친형 故 이재선 씨 '정신병원' 강제 입원 등이었습니다. 대체 몇년 째 수사..

화천대유 2022.06.22

민주당 선거평가 토론회 평가·분석 될 리가

민주당이 '선거 패배 책임론, 전당대회 룰, 계파 갈등' 논의가 한창입니다. 뭘 얼마나 더 잘 해야하고 '뭘 얼마나' '잘했다는 건지' 대선 패배는 "정권교체 여론이 높았다"는 사실에 기반해, 문재인 전 대통령 비판하면 "가짜뉴스, 음모론을 퍼트리는 경악스러운 인간 말종 극우(국힘), 극좌(친명)인데 이재명 씨 비판하는 게 중도"인 줄 아는 친문도 문재인 게 사실입니다. "어마하다"는 靑권력과 여당 프리미엄이라는 게, 어지간히 썩지 않은 이상 10년 주기는 채워야 하는데, 그거 못 채운 게 '문재인 5년'이었고, 방점을 찍은 건 자생당사(自生黨死)로 지방선거까지 박살 내논 "함량 미달이다"는 이재명 초선의원이었습니다. '아무말 대잔치' 중이라 평가와 분석이 될 리가 없는 상황인데, "① 온 세상에서 '제..

화천대유 2022.06.22

고민정, 양산 사저에 왜 갔을까

박근혜 정부의 '블랙리스트'는 대통령, 비서실장, 정무수석 등이 '줄줄이 구속' 됐습니다. 하지만 "'직권남용과 강요 혐의'라는 공통점에도 문재인 정부는 수사를 뭉갰다"는 게 사실입니다. 고민정 의원이 양산 사저를 찾아 수확한 블루베리 들고 찍은 사진을 올려 "저주 같은 '욕설'을 들으니 자랄 수 있겠냐"고 일침을 했는데요. 잘 안 자라면 '안아키' 같은 소리 하지 말고, 비료를 뿌리는 게 상식일 것 같긴 한데, 고 의원은 저길 왜 갔냐, '봉사활동'으로 찾은 방문단에는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중인 '박상혁' 의원이 포함됐고, "'말 맞추러' 간건 아니냐"는 의문이 있습니다. "증거는 없지만, 월북이다."에 '반박을 해도' '아니라니', 서해 해수부 공무원 월북 조작 사건은 팩트만 나열하..

화천대유 2022.06.20

블랙리스트 악순환 끊을 3가지 제안

정권이 바뀔 때마다 블랙리스트 논란이 끊이지를 않고 반복되는 중입니다. 딜도(성인용품)나 팔던 김어준 씨 '연봉이 5억'인가 하면, 편파적인 언론·방송인들로 공영방송이 바뀌고, 연예인들까지 블랙리스트로 관리돼 왔습니다. 국내 공공기관은 약 350개로, 공공기관의 장은 사장, 감사위원은 사장급의 고위직 간부인데요. 한 기관에 2~3명씩이라 치면 약 1,000여개의 감투가 오가는 중입니다. 김은경 전 장관은 '환경부' 블랙리스트를 작성한 혐의로 징역 2년 실형을 선고받았고, 백운규 전 장관은 '산업부'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산업부 산하 13개 공공기관에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된 상황입니다. 일부 공공기관장들이 국민이 아닌 권력을 위해 '용비어천가'를 부르고, 정권의 나팔수 역할을 하다가, 정권이 바뀌었는데..

화천대유 2022.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