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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소매판매, 산업생산...관세 압박 거세질 것

T.B 2025. 2. 15. 15:49

 

 

 

 

 

이자가 높으면 이자를 내는 만큼 소비가 줄고 가격이 높아도 소비가 줄 수밖에 없습니다. 인플레이션 충격을 보여준 '1월 CPI'와 '1월 PPI'에서 예상됐던데로, 미국 1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9%(전월 +0.7%) 감소했습니다.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도 0.4% 감소했으며 차량과 가솔린을 제외한 소비도 0.5% 감소했습니다.

 

 

 

 

 

 

지난 1월 미 전기차 최대 시장인 ① '캘리포니아' 주 L.A 서부지역 대규모 산불과 '배터리' 성능이 감소하는 ② 강추위와 ③ 높은 물가, 금리 및 ④ 마이너스가 확대되고 있는 초과저축(코로나 19 때 지급됐던 보조금 통장 잔고 감소)과 ⑤ ('이자' 및 '카드')연체율 증가 등에 의한 결과로 추정됩니다.

 

 

 

 

 

 

세부적으로도 특히 '자동차' 판매가 2.8% 감소했습니다. 가솔린과 음식 서비스가 각각 0.9% 증가했고 온라인 판매가 1.9%나 급감했지만 백화점이 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에 1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5%(전월 +1.0%, 예상 +0.3%) 증가했습니다.

 

 

 

 

 

 

 

공장 가동률은 77.8%(전월 77.5%, 예상 77.7%)로 발표돼 예상을 상회했습니다. 소비재가 0.8%(전월 +0.3%), 자본지출과 관련된 사업장비가 2.1%(전월 +1.8%) 증가하며 이를 주도했습니다. '첨단 산업' 주도권 확보가 격화되는 가운데, '자동차' 조립은 7.7% 감소해 940만 대를 기록했습니다.

 

 

 

 

 

 

'대체로' GDP 성장률과 관련된 품목들이 둔화돼 실물 지표 중심의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GDPNow'에서는 1분기 성장률을 2.9%에서 2.3%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선행지표 중심의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Nowcast에서는 지난 주 3.12%에서 3.02%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결국 미국 GDP의 70%를 차지하는 소비 둔화가 진행됐다는 점이 특징이지만, 연말 쇼핑시즌 이후 수치라는 점에서 경기 침체 우려를 자극하지는 않습니다. 산업생산 특히 사업장비의 증가로 미국 기업들의 자본지출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으로 비추어 볼 때 '관세 압박'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를 '매도'했습니다.

 

▲'관세'를 정치적 전략으로 쓰고 있는 '금리·환율' 재앙 '트럼프''탄핵'과  '주댕이'를 가만 두질 않는 '미국'판 김건희, '친중' '테슬라'(TSLA) 증권 사기꾼 '일론 머스크' 감옥 운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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