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처럼 신봉하는 확증편향을 심어 놓은 개미들이 매수를 하고 외국인·헤지펀드가 매도를 하고 있는 데다 대고 빚투를 부추기는 게 얼마나 무책임한 짓인가 하면, '한강'가는 사람 여럿 나오는 수가 있을 겁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정치권과 금융산업이 무관하지가 않을 겁니다. 시장이 '부숴질 정도'로 해 먹어 놓고도 '참 깜찍'하죠. 일단 걸리면 '가야 한다'는 겁니다. "아니 그럴 수도 있지" 하고 성내는 식으로 나오면 정글의 법칙으로 갑니다.
'읽으라고' 해도 안 봤을 미국 물가 상승률은 '카터 정부' 이후 역대 2위입니다. 2024년 11월 5일 대선이 '1년도 안 남은' 12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지지율이 1979년 이후 가장 낮은 이유는 '높은 물가' 상승률 때문입니다.
↑ 저걸 보고도 트럼프가 금리 인하 압박을 할 수 있을까요? '정알못'이라는 겁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눈과 귀를 가린 '사상 최저'라는 워딩이 무색하게 '택도 없이' 높은 물가 상승률을 낮췄다면 고금리·고물가 악순환이 조금이나마 단축됐을 겁니다.
올해 서울 아파트 청약 당첨 가점 합격선이 작년보다 12점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약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지난해보다 '28%' 이상 뛰며 10억 원을 돌파를 했습니다. 서울에서 집을 사려면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15.2년'을 모을 수 있는 직업은 '국회의원' 밖에 없다는 겁니다. '순식간'에 살 수도 있죠.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한국은행 금통위 내부에선 정부와 한은의 가계부채 '관리 기조'에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현 수준에서 오르지 않도록 관리하는 정도로는 유례없는 저출산과 결혼기피 현상이 장기화할 수밖에 없다."라고 했습니다. 이번 주엔 스트레스 'DSR'이 공개가 됩니다.
재미로 보는 '신년 운세'를 보니 정치권 '사자성어'는 '경거망동'인 것 같습니다. '망하는' 지름길이죠. 이재명 씨는 "'평안과 안정'을 누리며 여유로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좋은 운의 흐름에 놓이게 될 것이다. 이전까지 만끽하지 못했던 즐거움과 휴식의 시간을 많이 가지게 될 것이다."라고 합니다.
새해를 앞둔 시점에서 정계에 핵폭탄이 떨어진 게 789 '한동훈' 비대위원장이죠. 대한민국 정치계가 세대교체의 '급물살'을 타게 되었다는 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에 세대교체의 태풍이 '몰아칠 것'이고 586 운동권 더불어민주당도 세대교체 태풍을 피할 길이 없을 겁니다.
789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가 이번주 출범을 합니다. 28일(목) 주식으로 '팔아 먹은' 김건희 여사 특검 거부권이 169석 거대 야당으로부터 패스트트랙에 태워져 처리된 후인 29일 본격 활동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엔 페북이나 하는 게 정치인 줄 아는 게 '전염'이 돼 '유행'입니다. 지역구 지지자를 중심으로 관광버스 92대를 동원할 정도로 막강한 3선의 장제원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낙동강변 사상이 '무주공산'이 됐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극심한 분열 양상을 보이는 더불어민주당은 대표 '이재명' 씨가 김부겸 전 국무총리에 이어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회동을 했습니다. '정세균·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공천 파열음과 이낙연 전 총리에 대해 친명계와 '찐명 경쟁'으로 모욕적 공세를 펴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고 "'이낙연' 전 대표와 더불어 자리를 마련하자"는 얘기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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