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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오르면 수요가 줄어 경기가 둔화됩니다

T.B 2023. 12. 25. 05:56

올해 지중해 지역은 물론 전 지구가 평생 본 적이 없는 수준의 여름을 경험했죠. 지중해 지역에서 폭풍과 홍수, 가뭄 등 기상 악화가 점점 더 심해지면서 올리브 나무가 말라죽어 올리브유 가격이 치솟았습니다. '한국'처럼 가격이 '오르면' 수요가 줄어들어 경기가 '둔화'됩니다.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최단 항로인 아라비아반도 서쪽 홍해에 이어 동쪽 인도양에서도 민간 선박이 이란에서 날아온 드론 공격을 받으며 세계적으로 유가와 보험료 등 해운 운임이 '30~40%' 상승을 했습니다.

 

 

중동 전쟁 발발 이후 이란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를 통행하는 민간 선박을 잇달아 공격하는 와중에 민간 선박 공격 배후로, 이란이 지목된 것은 처음인데요. 글로벌 공급망에 타격을 준 홍해발 물류대란 위기가 석유, 가스로 커질 수 있다는 '인플레 공포'에 관한 우려가 나옵니다.

 

 

카터 정부 이후 역대 2위의 미국 물가 상승률이 여전히 높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됐건 탄핵 없이 사법리스크를 덮으려면 '국민적 지지'와 분열이 없어야 하는 트럼프가 됐건 "미국 경제가 망할 정도라 금리를 5~6번 인하한다"가 허위사실 유포라는 겁니다.

 

 

정치권과 재계, 연예계를 가리지 않고 가짜뉴스(허위조작정보)를 무차별적으로 퍼뜨린 유튜브 채널이 결국 삭제됐습니다. 여러 가짜뉴스의 '진원'으로 지목된 유튜브 채널은 현재 아무 콘텐츠가 업로드되지 않은 다른 계정으로 연결이 됩니다.

 

 

스마트폰 초기 시장에서 이동통신업체 보조금이라는 게 있었죠. 1990년대 후반 이동통신의 발달과 함께 2000년대 대표적인 통신수단으로 사용된 피처폰(2G)에서 2019년부터 보급이 된 스마트폰(3G)으로 전환에 관한 기회비용은 기업에서 감당할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청정에너지로 분류된 '원전 산업'을 악마화 시킨 ESG 산업이 치러야 할 기회비용은 국가 보조금으로 밑 빠진 독에 물을 부어도 9.9%에 불과했던 침투율에 관한 미래 전망도 예측과 어긋난 '케즘 존'이 현실입니다.

 

 

GM 전기차에 소비자 불만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GM뿐 아니라 지난 수 년간 대부분의 전기차 업체들이 다양한 '품질 이슈'로 구매자들을 실망시켰죠. 스마트폰 시대처럼 만들면 무조건 팔리던 시절은 끝났습니다. 성장의 속도를 내기 전에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는 겁니다.

 

내연기관에서 하이브리드라는 과정(progression)없이 급진적으로 추진했던 전기차 시대의 완성과 (개인적으로 가까운 미래에 불가능하다 여겨지는) '탄소중립'(Net-zero)을 위해 '전열을 정비'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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