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고금리 장기화와 공매도

 

올해 '채권', '주식', '부동산'에서 1년 내내 금리 인하 안 하면 미국 경제가 망할 것이라 인하를 할 것이라는 '분'들이 있었죠. 경제 전망이 틀렸거나 '2차전지'를 사라고 거짓말을 치고 다닌 것 '둘 중'에 하나 '아닙니까'. 그럼 국책사업 말아 먹고 '우길 게' 아니라 사과를 '하셔야죠'.

 

 

'러시아'도 안 망하는 나라가 망하는 게 '아니라' 빚투가 '망하는' 것이고 주가가 오른다고 '기업 실적'이 나오고 일자리가 늘어나지 '않습니다'.

 

 

10월 수출 데이터를 보면 '양극재'와 '2차전지' 수출도 '확연'히 꺾였습니다. '망할 것'이라던 'LFP 배터리'를 탑재한 기아 레이가 EV, EV 9보다 더 팔렸습니다. 즉, '전기차'가 싸야 팔린다는 추세를 못 따라가는 업체들은 '시련의 계절'이 될 겁니다.

 

 

BMW에서 LFP 배터리 도입이 배터리 셀 개발 헤드인 Martin Schuster로부터 확인이 됐습니다. 2025년 생산시작인 Neue Klasse 플랫폼 모델부터 예상이 되었던 것으로, 회사 책임자가 공식적으로 언급을 한 건 처음입니다.

 

BMW의 차세대 전기차 모델의 배터리 공급업체는 중국 업체 3곳이 확정이 되었고 한국은 1곳으로 추정됩니다. LFP 배터리가 들어가는 건 당연한 수순이겠지요. K-배터리의 LFP 무시 전략은 완전히 실패를 했습니다.

 

추격해서 LFP 배터리로 방어를 하지 않으면 점유율을 계속 뺏기게 되겠죠. 뒤늦게 중국이 주도하는 기술을 후발 주자로 받아들이면 그만큼의 디스카운트도 불가피합니다. 네, '니들이' 싹 다 '말아 먹은' 겁니다.

 

 

재야의 '공매도' 고수에 따르면 개인에게 공매도 진입 제한을 둠으로써 기울어진 운동장처럼 개미에게 불리한 형국이라고 하는데요. 모든 선진국에서 허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만 금지를 할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이걸 금지하면 외국인의 자금이탈로 더욱 심각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개인투자자가 아무리 공매도를 외친다고 해도 실질적으로 폐지되기란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정부와 금융위의 철저한 감시체제하에 '불법 공매도'는 반드시 근절이 돼야 겠죠.

 

공매도 자체가 나쁜 게 아니라, 불법 공매도를 막기 위한 투명한 관리와 함께 개인의 '공매도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통계적 정당성에 '의문'이 드는 ADP가 발표한 민간 고용은 '됐고', ISM 10월 '제조업' PMI가 9월 49에서 10월 46.7로 예상치(49.2)를 밑돌았습니다. 리쇼어링 중인 '건설지출'이 0.4% 증가를 했으며 'JOLTS' 보고서에선 연준의 '발목'을 잡는 9월 민간기업 구인 건수도 0.6% MoM 증가를 한 것으로 집계가 됐습니다.

 

 

11월 FOMC에서 연준(Fed) 제롬 파월 의장은 기준금리를 동결을 했지만 고금리 장기화 견해를 강조를 하며 "12월'에 금리를 올리지 않는다면, 금리 인상은 더 이상 없을 것으로 봐도 되느냐"는 질문에 아니라고 답을 하며 "위원회는 전혀 금리 인하에 대해 생각하거나 거론하지 않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연준의 '초점'은 여전히 미국 물가상승률이 2%대에 도달하기 위해 충분히 '제약적'(restrictive)인 '정책'을 유지하고 있느냐 일뿐"이라고 강조를 했으며 "금리를 동결했다가 다시 올리는 게 어려울 거라는 생각은 맞지 않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기업들도 '빚부터' 갚습니다. 그럼 "야, 저금리 시대 와라"라고 할 게 아니라 '눈치'를 챘어야죠. '가스 공급가'는 3개월째 올랐고 소주, 맥주, 햄버거, 화장품 값 등이 정부의 물가 안정 노력이 무색하게 '치솟고 있어' 서민, 중산층, 학생, 여성, 주부, 엄마들이 체감 물가에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분식회계', 기술 탈취, 경쟁사 죽이기 등 '카카오'가 거침이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불법'과 편법으로 사회적 약자들을 '약탈'하는 카카오, 은행의 '독과점', '횡포'와 '갑질'을 방치해선 안 된다면서 철저히 조사를 하라고 지시를 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물가' 안정화에 올인을 할 것이며 비상한 각오로 '민생'을 챙기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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