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st First

러시아는 되는데 일본은 안 된다

T.B 2023. 3. 15. 17:02

 

('복원'글 입니다)군 생활을 추억할 때 훈련보다는 작업, 총보다는 삽을 떠올리는 분이 많을 텐데요. '작업의 대명사'인 '삽'이 전장에서 공격 무기로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바로 '삽질의 대명사' 러시아군 얘기입니다. 전쟁 장기화로 탄약이 떨어지자 총기와 삽으로만 무장한 채 공격하라는 명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미국은 전쟁이 길어지고 정치적 부담으로 돌아올 '중국, 북한, 이란' 등의 러시아 무기 지원에 '극도로 예민'하고 경계하는 중입니다.

 

 

시가전은 '군대의 무덤'으로 핵을 쓰지 않는 한 도시의 모든 건물을 밀어야 하니 어마한 시간이 필요한 '늪'이라 불립니다. 그래서 푸틴이 핵 위협하고 30만 명을 동원했다는데요. 바흐무트를 점령하면 우크라이나 방어선 전체를 흔들어 전쟁 판도를 바꿀 수 있다고 믿고 있는 상황입니다.

 

세계 '군사 2위' 러시아군이 화력과 제공권, 기갑수도 분명히 우위인데 값비싼 미사일을 엉뚱한 곳에 쏘는 황당하고 수치스런 전쟁을 하는 이유가 보병이 깃발을 꼿아야 전쟁이 끝나는데 탄약도 없고 ① 보병 능력이 너무 떨어진다는데요. 그렇다고 2~3년 훈련만 시키면서 기다릴 수도 없고 ② 단순히 훈련의 문제가 아니라 2~3년을 훈련시킨다 해도 국가 사회의 체제, 문화에 기반한 우크라이나 군의 전술 능력을 못 따라간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공산당 운동'권들이 "'113년 전' 일본 강점기는 안 되는데, 불과 '73년 전' 부동항(Ice-free port)을 확보하겠다며 전쟁을 저질렀던 러시아는 괜찮다"는 6.25 전쟁처럼 3.8선을 긋는다 해도, 2~3년 더 피를 보고 돈을 쓴다한들 푸틴의 러시아 내 입지가 나아질 것인지 의문으로,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전쟁·코로나로 "인구 감소 '파멸의 고리'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도광양회'(韜光養晦)로 "불의는 참아도 이익은 참지 않는다"는 중국 '리오프닝'에 '원자재값 상승'이 우려되는 가운데 중국 2030세대들은 'K-상품'들을 상품 후기, 국가 이미지, 경쟁력 부족, 번거로운 AS와 '고환율'이 엎친데 덮친 불합리한 가격으로 인해 외면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주요 기업들의 실적 증가율이 연속 마이너스를 보이는 '어닝 리세션'에 빠질 수 있다는 전망도 '현실화' 됐습니다. 미국, 대만, 중국이 '경제 안보'라는 명분으로 정부와 2인 3각으로 뛰는 와중에 우리는 "'지난 5년'간 삼성, SK 때리고 알아서 하라"고 했던 것인데요.

 

"야, 미국과 중국에 너무 휘둘리는 것 아니냐", "반도체 공장을 우리 나라에 지으면 '텅 빈' 취업 일정표'를 채울 수 있는 것 아니냐"면 첫째, '' 하나 쓰는데도 몇 년이 걸리는데 둘째, 인력을 국내에서 못 구해서 '수도권 대학' 규제 허물어 달라는데도 '살인 기술'이라 안 되고 셋째, 방탄당 방탄국회가 내용도 부실한 'K칩스법'을 '보이콧 중'이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K칩스법 대신 '쌍방울 수호'하는 방탄당 파워존은 개딸교주 이재명 씨의 사법 리스크와 '지지율 하락', 내홍까지 겹친 '3각 파도'에 맞닥뜨렸습니다. 아무렇지도 않은 듯 보란 듯이 '가치부전'(假痴不癫)으로 행보를 이어가고 있지만, 내부 분위기는 최근 10년 내 최악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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