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국민들이 러시아로부터 재산피해를 본지 꼭 1년 되는 날입니다. '짐승' 잘못 들인 러시아는 전쟁은 길어지고 전 세계로부터 고립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전쟁의 늪에 빠져버리고 말았는데요. '덕분에' 전장에선 시체로, 자국에선 경제로 거대한 집단매장지가 된 것 같습니다.
'한-러 관계' 고심이 깊어지는 중 ① 유럽 수출 '공급망 교란'과 ② '내부 식량난'에도 '핵 위협' 중인 '북한'과의 중제자 역할이 필요하다. vs '미-러 갈등', '러-중 관계', 푸틴 실각 가능성 0%, 중국의 대만 침공설, "오늘의 우크라이나가 내일의 대한민국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핵에는 핵'으로만 맞설 수 있다는 주장 등이 엇갈리는 중입니다.
러시아 푸틴을 보면 "쉿!, 쉿!" 제스처부터 '하이힐'(키높이) 신고 '인기 스타' 행세를 하고 다니는 방탄당(파워존) 대표 리재명 씨가 떠오르는데요. '오랑캐' '짐승' 잘못 들인 파워존도 뱉은 말 잘 지키기로 유명한 리 씨가 4.10 총선까지 '홀라당' 말아 먹을 것이라는 기대가 큽니다.
'리재명 처리'안을 두고 파워존 내부 고심이 깊을 것 같은데요. '정자동 호텔'도 '계속 나오는' 등 쪼개기 영장으로 체포동의안이 '계속 들어갈 것'인데, 매번 부결시킬 때마다 정당 지지율은 어떻게 될지 의문이라는 게 사실로, 수도권 의원들이 4.10 총선을 제대로 치를 수 있겠냐고 '걱정하는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장동' 화천대유 대표 이성문 씨는 2021년 9월 리재명 씨가 "대선 후보가 되면 검찰이 대장동 비리를 수사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는 내용이 이른바 '정영학 녹음 파일'에 들어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성문 씨는 '1,270억 원'이 추가로 몰수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대학 후배인 측근입니다.
"안남시에는 없고 '파워존'(방탄당)에는 있다"는 '부랄'(쌍방울) 게이트 쌍방울 전 회장 김성태 씨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의 검찰 대질신문 중 "검찰이 가진 '증거가 많다'", "왜 최악의 상황을 만들려 하느냐"고 했다는데요. 쌍방울이 공중분해 되게 생기자 검찰에 협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아태협 회장 안부수 씨도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우조선 파업을 주도한 '민노총' 금속노조 간부들이 'K-방산 도시' 창원 지하 조직 '자주통일 민중전위(자통)'에서 활동한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파업 진행 상황을 '자통' 총책에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자통에 전달된 파업 관련 내용은 '북한'에 상세히 보고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내부 보고서에는 "정의당 세력이 현장에 존재. 영향을 미침"이라고 분석한 뒤 "노동현안 및 반정부투쟁에 연대 가능. 핵심인물 추출은 어렵고 현장에서 (정의당) 세력 약화를 위해 진보당의 확대가 중요하다", "자통관련 의식화, 조직화 사업은 'OO시민모임'이 담당" 등이 적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군 방첩사에서 압수수색 한 '정의당' 김종대 의원 보좌관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은 '천공'에 대한 수사가 아닌, 부 전 대변인이 국방부에 재직 중에 알게 된 한·미안보협의회의(SCM) 등 주요 '군사기밀'을 자신의 저서에 담아 외부로 유출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장 화두는 '단연 금리'입니다. '오피스텔'도 미분양 중 '8학군'에서는 편법 증여, 명의 신탁 같은 불법이 의심되는 거래가 '줄줄이 적발'되는가 하면 vs 높은 가격에 집을 매매한 것처럼 신고하고 나중에 취소하는 식의 '시세 띄우기' 의심 매물도 추가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심각한' 저출산 위기 속 소아과 인력 부족 현상에 대해 "Ohne Hast, aber ohne Rast('서두르지 않고', 그러나 '쉬지 않고') 3대 개혁을 추진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강력한 지시에 국립대병원의 경우 공공기관 인력감축 대상에서 소아과를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애 아프면 정신이 혼미해지는 부모 입장에서 '원격진료 24시간 도입'이 서울·수도권 뿐만 아니라 소아과가 부족한 지방에서도 반응이 좋습니다. 다만, 다른 필수진료 과목 등 근본적인 문제는 금융권, 이통사, 기업들에 비해 사실상 특혜를 받는 셈이라는 '의협과 의사 부족'이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서울 2030세대 3명 중 1명은 '종이책'을 읽건, 태블릿·스마트폰으로 e.북을 읽건 책을 안 읽고 '인터넷 기사' 읽는 것도 독서라고 생각한다는데요. 꼭 2030세대 얘기는 '아닌 것' 같은데, 정 못 읽겠으면 유튜브 영상을 운동할 때 듣다가 깨달은 게 앉아 있는 것 보다 움직일 때 더 잘 들어오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을 것도 같습니다.
오는 2025년 e.북을 넘어선 'AI 보조교사'가 도입된다는데요. 저소득층, 학군 편재 현상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는가 하면 vs '교원단체'에서는 Wi-Fi와 학생 1인당 0.28대에 불과한 하드웨어가 부족하다며 (초등학교 폐교가 중학교까지 번지는 중) 교원 증원 ↑ 과 학급당 학생수 감축 ↓ 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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