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각(잘라 말해 새보계)에서 이준석이 "정치 고수다", 본인 입으로 "홍보의 귀재다", "비단 주머니를 든 선거 전략가다"는 평이 있는데요. 모두가 '경악'을 했던 건, "내 심기를 건드리지 마라"면서 "나처럼 선동 잘하는 사람 없다"고 '흑염룡'으로 빙의를 했던 때였습니다.
내로남불, 거짓말과 불혹의 촉법소년 유아정치 빼더라도 '0.73%p와 0.14%p'가 상징하는 무능력과 위아래 구별을 못해 부모도 못 말린다는 그 싸가지 없는 인성과 천박한 언행들은 왜 자기 지역구에서 10년 동안 단 한 번도 당선된 적이 없는지를 보여준 것 같은데요.
'이대녀 갈라치기, 사회적 약자(장애인) 괴롭히기'로 자초한 혐오에 가까운 반감은 검수원복 뿐만 아니라 민주당의 '정치적 자산'들 중 하나이자 국민의힘 약점들 중 하나라 '이포윤찍'에 이어 1표가 2표가 되는 MZ녀, 주부층과 40대 직장인 여성까지 '한동훈 (전이) 효과'를 부추긴 측면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낫 놓고 ㄱ을 ㄴ이라고 우기는 것도 정도가 있어야지 같은 값이면 '아이폰, 갤럭시'를 살 것인지 '중국폰'을 살 것인지? 기본이 없는데 무슨 중도와 외연을 찾겠다고 '민심'이라 포장했던 '역선택'이 무엇인지는 야권 언론들과 민주당 '인기 스타'라는 게 복수의 여조들에서 수치와 이준석을 대하는 민주당의 태도가 확인해준 것 같은데요.
스마트폰을 놓치를 못하기로 유명한 준석이의 첫 번째 패착은 '축대남 커뮤니티 과몰입'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준석이를 이해해보겠다고 축대남을 대변한다는 웹툰, 게임 등의 문화 '트렌드'를 살펴봤는데요. 놀라운 건, 요즘 웹툰들에 '리부트', 못난 전생에서 죽어 잘난 다음 생과 심지어 무협지 소재마저 레벨업, 상태창이 등장하는 게임화 됐다는 것입니다.
민주당에 끈을 놓지 못했을 때 읽었던 '네거티브'에 관한 칼럼이 있었는데요. "적(敵)이면 다시는 안 볼 생각으로, 팀(team)이면 선이 있어야 한다"는 게 요지였습니다. 즉, 하루살이 또는 불나방 마냥 뒤가 없는 성향의 커뮤니티가 '청년 세상' 전부인 줄 알았던 게 준석이의 첫 번째 패착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재명 씨에 이어 "올 게 왔다"는 이준석 사법 리스크는 이준석이 자초한 것이었는데요.
첫째, 공소시효 5년이 지난 성매매와 7년이라 곧 만료되는 알선수재(뇌물)를 무마시키겠다고 김철근 씨를 보내 써준 7억 각서가 증거인멸 교사 증거가 됐습니다.
둘째, "Yes냐, No냐"로 버튼 눌렀을 때 분을 참지 못하고 "아니라고" 거짓말을 안 쳤다고 거짓말을 쳐서 명예훼손으로 고발했다가 무고죄로 맞고소를 당했는데, "Yes인지, No인지"를 가려야 하기 때문에 공소시효를 스스로 무마시킨 게 두 번째 패착이었던 것 같습니다.
곧 있으면 '0선, 0.5선' 이재명 씨보다 하수인 게 이 씨는 배우 김부선 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지 않았습니다.
준석이는 '본인 입으로' "선동의 귀재다"고도 자랑을 했는데요. 하지만 선동의 기본도 모르는 둔재(amateur)였던 게 종편 패널 전전하며 말만 하면 되는 줄 아는 정치 낭인 생활하던 시절과 언행에 책임이 뒤따르는 제1야당과 집권 여당 대표로서 갖춰야 할 무게감을 구별 못했던 것 같습니다.
숙련된 조교가 보여준 선동의 '3단계'는 '정보 전달 → 분노 유발 → 주적 설정'이라고 하는데요. 양두구육, 삼성가노와 신군부 등 ㅆ욕에 가깝지만 ㅆ욕은 아니라 언론들이 선호하는 자극적인 워딩만 뽑는다고 되는 게 아니라 '수치 보고' '경향성' 감안해서 프레임 담아 주적 설정을 해야하는데 자당을 상대로 분노를 유발시켜 화를 자초한 셈인 것이 세 번째 패착이었던 것 같습니다.
▲ "'민주 없는' '방탄재명' '선동' '1번' '무당' '공부' 좀 하고 '죽음의 굿판'을 걷어치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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