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사주

대통령실 영빈관 신축 꼭 해야하나

T.B 2022. 9. 16. 13:12

 

대통령실에서 영빈관에 878억 원을 들여 신축을 한다고 해 빈축을 사는 중입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부터 단 한 번도 민주당 찍은 적 없는 가족들도 지지율 좀 나올만하면 저런다면서 "다른 건 다 줄이면서 왜 저런데 돈을 쓰냐"고 하던데요.

 

 

러시아 광인 때문에 모두가 고통을 겪는 중인 '3고 쇼크'를 직격으로 맞아 이래저래 심기가 불편한 분들도 많으신데, 엄마들은 장 보러 마트 가면 스트레스, 아빠들은 직장에서 점심 좀 먹으려고 보면 웬만하면 만 원이 훌쩍 넘어가는 통해 '경기도·성남 법카' 없는 회식은 줄여가며 이참에 '간헐적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냐는 웃지도 못할 얘기까지 나오는 중입니다.

 

 

115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서울 관악구 신림동 반지하 주택에서 '장애인 가족' 참사에 어머니가 대성 통곡을 했던 게 불과 1달여 전인데요. 이재민들 상처가 채 가시기도 전에 '힌남노'에 목포 지하주차장에서 가족을 잃고 오열을 했던 게 딱 10일 전이었습니다.

 

 

김밥 1줄에 3,000원이 넘는데 없이는 못 산다는 김치 가격도 10% 안팎 인상되면 무슨 일이 벌어지냐, 가정집 엄마들은 차치하고 반찬으로 김치가 나가는 모든 식당들의 밥값이 1제히 오르면 직장인들부터 청년들까지 피부로 겪게 될 와중에 국민들 약 올리는 것도 아니고 '878억 원'이 웬 말인지 "집에선 도우미 쓰고 직장에선 구내식당에서 밥 주니까 잘 모르는 건 아니냐" 소리까지 나오는 중입니다.

 

 

밀어 부칠 게 있다면 까먹을 지지율부터 만들고 하던가 왜 하필이면 지금인지 (1) 내부 여론조사 돌려서 수치, 데이터 보고 (2) 경향성(trends) 확인한 다음에 (3) 여론화 작업으로 셋업부터 하고 (4) 충분한 의견을 수렴한 다음에 (5) 내부 토론을 거치는 과정을 안 거치면 무슨 일이 벌어지냐, '마포 쓰레기' 소각장 사태처럼 당연히 반발이 생길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 "뿌리가 없으면 '광대'만 남는다. '민주 없는' '방탄재명' '선동' '1번' '무당' '공부' 좀 하고 '죽음의 굿판'을 걷어치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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