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멸문' 면하려면 이재명 어떻게 말려야 할까

T.B 2022. 7. 14. 20:09

이재명 씨가 "7월 17일 당대표에 도전하겠다"고 했습니다. '108번뇌, 묵언수행'은 당연히 거짓말이었고 "마음의 정리가 됐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히겠다"며 출마 명분으론 "민생이 어려운 지경으로 바뀌고 있고 국민들의 고통이 큰 상태다. 정치가, 민주당이 국민들의 더 나은 삶, 고통 없는 더 안전한 삶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했습니다.

 

첫째, 민생이 어지럽고 코로나 19와 러시아 전쟁 통에 '법사위 합의'를 지키지 않아 국회 입법을 마비시킨 민주당이 무슨 국민들의 고통을 찾는 것이고 둘째, 이재명 씨가 아니라 3,4,5재명이 나와도 지지할 ① 40대 ② 호남기반 민주당에 '묻으면 낙선' 이 씨가 득이 아니라 실이었고 셋째, 수사 뭉개주던 후보 시절이 그리울 만큼 '잔인한 달'이 될 거라는 '사법 리스크'가 민주당을 휩쓸을 것인데요.

 

돌이켜보면, '사사오입 → 이포윤찍을 촉발시킨 대장동 더불면 연쇄 간접 살인 사건 → 졌잘싸 → 검수완박 → 지선완박'까지 논란의 논란의 논란의 중심에는 '이 재 명 씨'가 있었고, 시스템을 들어 먹었다는 게 사실인데, 저게 대선·지선까지 연패를 한 이 씨가 당대표까지 맡아야 할 명분이 될 것인지는 의문입니다.

 

 

그렇다면 이 씨 어떻게 잡아야 하냐, 말이 안 통하고 기어이 끝을 봐야 하는 성정 상, 수갑차는 꼴을 봐야 멈출 준석이가 '극렬 팬덤(준딸), 성동격서'로 모두를 속였을 때 "탄핵은 정당했다"는 등 약을 올려 John Wick처럼 '십자포화'를 맞았는데, 중도가 가장 싫어하는 모습들에 버튼을 눌러 "50년은 정권교체 못할 것 같았다"던 당심이 흔들렸던 것 같습니다

 

만약 '스포츠정신'을 찾을 게 아니라 합 18선이 후보 단일화를 해냈다면, 준석이가 '배신자'에 이어 '성범죄자' 주홍글씨 낙인 하나 더 찍히지 않았을테고, 반문원톱으로 정권교체가 훠얼씬 쉬었을 것 같은데요. 위안을 삼자면 (1) 준석이의 실체가 만천하에 드러났고, (2) 보수의 '조국, 이재명 씨'를 도려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처럼회(남혐), 박지현 전 위원장(여혐), 이재명 씨(종합)'에 극렬 팬덤 다 뺐기고 깔끔하게 당한 반(反)명이 이 씨를 잡기 어려울 지경까지 왔는데요. 그렇다고 압도적인 표차로 밀리게 되면, 민주당도 법사위 합의 안 지키는데 놀라운 그 이재명 씨가 "공천 주겠다"는 식의 약속을 지킬 리가 없을 것입니다.

 

97그룹들이 이 씨한테 무기력하게 밀린다면 (1) 정치적 궤적을 남기지도 못하고 (2) 친문 삭제와 (3) 민주당과 함께 공멸 수순이라, '스포츠정신'을 찾을 게 아니라 "집중사격을 해야 표 차이를 줄이고 견제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국정깽판' '민주 없는' '경제 불감' '1번당' '경제가 우선'이다 '민생깽판'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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