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완박, 전 세계적으로 선례를 찾기 어려운 XX짓

민주당을 충격에 빠트렸던 '양향자' 의원 문건은 양 의원이 쓴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양 의원에 이어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도 검수완박에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23일로 예정됐던 미국·캐나다 순방 일정을 보류했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대책이 있다"며 진화에 나섰는데요. 이제 와서 양향자 의원 대신 안건조정위에 민주당 출신 무소속을 넣는다?도 웃기긴 한데 '민형배' 의원을 임시로 '위장 탈당'시켜 무소속 신분으로 참여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이 靑울산시장 선거개입, 하명수사 '재판 핵심증인'으로 나서는 와중에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검수완박이 "'문재인, 이재명 방탄법'이 아니다." "개혁을 위한 것이다."고 했는데요. 진중권 교수는 "아니다, 'XX 짓'이다."고 했습니다.

 

 

5년 내내 맨날 뭘 개혁한다는 건지 지긋지긋한데, 전 세계 하루 확진자 '22%는 한국'에, 7~8월 전월세 대란에, '여성·장애인' 등 보다 중요한 건지는 모르겠고 "됐다, 검수완박!"에 야권(민주당) 언론들만 "속이 타"는 중인 것 같습니다.

 

송영길 전 대표, 박주민 의원 서울시장 공천 탈락(배제)에 '윤호중' 원내대표는 "전략공관위의 결정 유출자를 색출해 징계하도록 직권명령 했다"고 했는데요.

 

'박지현' 비대위원장이 "충북지사 후보는 부동산 실패 책임이 있는 靑 노영민 전 비서실장을 단수공천했다"며 경선할 것을 요구하자 '이원욱' 전략공천위원장은 "공천 흔들지 마라"고 했고, 송 전 대표는 공천 배제가 이재명 씨 "정치 복귀를 반대하는 '선제타격'의 의미다"고 했습니다.

 

패배자 이재명 씨의 정계 복귀는 '6.1 지방선거 보궐 출마 → 8월 전당대회 당 대표'로 알려졌는데요. 이 씨의 보궐 선거 출마에 "나오지 마라"가 57.5%, 찬성이 37.5%로 조사됐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은 찬성이 68.8%, 국민의힘 지지층은 90.1%가 반대로, 살살 말 바꾸면서 '거짓말'이나 치더니 '확장성 0%'라는 것이 재차 확인됐습니다.

 

'충북지사'는 국민의힘 후보 모두가 노영민 전 비서실장에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는 김영환 후보 25.5%, 오제세 후보 18.0%, 박경국 후보 16.5% 순이었습니다.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정치 데뷔 2.5년 만에 '① 尹風(당심) 타고 ② 이준석 효과'를 본 김은혜 후보는 대장동 2R '경기도지사' 여,야 후보 적합도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요. 전략적 지지선언을 해주신 '스페이스 민주주의', '깨시연대' 등 '문파분들'의 '전술 정치'(Tactical Politics) 2R가 될 것 같습니다.

 

 

① '문재인' 대통령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준석이를 '정조준'했는데요. 심상치가 않은 게 ② 송영길 전 대표가 '전장연'을 만나 면담을 했고, 전장연은 인수위원회가 내놓은 장애인 정책이 미흡하다는 이유로 ③ '지하철 시위'를 재개할 것이라 했습니다. 민주당이 서울시장 선거를 '장애인 선거'로 치를 셈 아니냐?는 의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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