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빚내더라도 내 집, 팬덤 정치 후유증

T.B 2021. 10. 31. 10:31

'K-부동산'에 좌절한 무주택자들이 "땅값, 집값이 오르면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립니다.", "현실이 지옥"이라며 '거리로 나왔습니다'. LH 공공임대주택에 사는 이모 씨는 "정부는 임대아파트를 만들고 공급하면 전부인 것 같지만, 서민들은 빛을 내서라도 집을 사고 싶은 마음"인데 "질 낮은 공공임대주택만 공급하는 현실"이라 지적했는데요. 윤석열 후보는 SNL에 출연 해 "이재명 '기본주택'보단 '빚내더라도 내 집'"이라 말했습니다.

 

"'거침없는 거짓말', 반성은 없다네요." 화천대유는 김만배 씨와 상의해 3년 된 개인 사찰에 건축비 '수억원을 기부'했고, '놀라운 수사력'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지인의 집에서 찾아냈던 휴대 전화들은 어떤 게 유 전 본부장의 것인지 확인도 못하는 중입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 제정 된 '상설특검법'에 따르면 여야가 별도의 특검법을 만들며 조문을 놓고 싸울 일이 없이 (세월호 때는 특검 임명에서 수사 착수까지 20일)한 달 안에 수사 착수가 가능합니다.

 

조국 전 장관이 '의대 졸업하지 않은 의사' 조민 씨로 인해 낙방한 학생이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조 씨의 의전원 입학 성적은 30명 가운데 '24등', 담당교수에게 전화를 하고 대졸 딸의 면접 예비 소집에까지 따라가 MEET 80점에 'GPA 92점 짜리' 합격시켰더니 성적은 평점 1.13에 장학금을 6번이나 받아놓고 7대 스펙 위조 등 부인 정경심 씨가 '유죄판결'났으면 반성을 하는 시늉이라도 해야하는데 조 전 장관 재판은 언제 결론 나올까요?

 

 

 

아들 황제휴가 논란 때 "아이가 눈물을 흘린다"며 호소하더니, 추미애 씨가 본인 '조폭 사진'이 보도되자 전직 법관이자 국회의원, 법무부 장관으로서 누구보다 높은 준법 의식이 요구됨에도 자신에게 불리한 기사를 작성한 취재기자 이름·전화번호를 SNS에 공개하며 '좌표찍기' 패악질을 한 적이 있는데요. 이번엔 해당 언론사를 상대로 언론중재위 '조정신청'을 했습니다. 민주당이 "아니라며" 부인했던 언론에 재갈을 물리려했던 K-언론중재법의 용도가 확인된 셈입니다.

 

이재명 후보의 '매머드급 선대위'가 11월 2일 출범할 예정으로 사실상 인선이 마무리됐습니다. 한때 민주당 주류는 동교동이었지만 이젠 대장동 쉴드치는 '대장동계'라는 지지층의 반발과 진영논리가 팽배한 사회에서 '소신'을 지키며 후보가 됐다고 원칙을 져버릴 수 없다는 분들까지 과도한 '팬덤 정치'와 한 쪽을 완전히 배제하는 극단적인 '갈라치기' 후유증을 극복하는 것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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