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한동훈 “검사로서 할 일 남았다”

T.B 2021. 10. 30. 08:22

"조국 덮었으면 꽃길 갔을것", "상식과 정의는 공짜가 아니다" '한동훈 검사장'이 서초갑 출마설을 "검사로서 할 일 남았다"며 일축했습니다. 특히 여권에선 한 검사장이 검사직을 계속 유지하는 데 대해 '우려하는 분위기'가 적지 않습니다. 정권교체 후 요직으로 복귀해 '제삿날'이 될 가능성에 "이 상황을 두려워하는 이들이 많다."고 알려졌고, 진영을 가리지 않고 수사를 저돌적으로 하고 외압도 안 통하는 검사라는 평입니다. 

 

 

 

전국구로 나오자 마자 '개그 캐릭'이 된 이재명 후보가 이르면 11월에 방미를 추진하고, 미국에서 "이 후보를 알고 싶어한다."는 보도가 있었는데요. 이 후보 측은 "다음 달에 방미를 추진한다는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습니다. ① 기사가 오보 건 ② 흘리고 언플했건 민주당 지지층의 반발이 '거셉니다'.

 

 

이 후보의 '과격성'이 화제입니다. 일산킨텍스 2021로봇월드 현장을 방문해 4족 보행 로봇개가 네 발로 뛰는 모습을 지켜본 뒤 "밀어도 안넘어진다"는 현장 관계자의 말에 바로 엎었습니다. 정호희 전 민주노총 대변인은 "내가 개발자라면 멱살을 잡았다", 네티즌들은 "개발자한테는 자식 같은 마음일 텐데 패대기치는 거 보고 진짜 놀랐을 듯" "기본 심성이 나온다." 등의 반응입니다.

 

성남시 정자동 '가스공사 부지'가 '자본금 1만원' 시행사에 낙찰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시행사는 지난 6월 말 기준 옛 가스공사 부지 개발로 누적분양수익 약 1465억원, 증자된 자본금 3억 원 대비 산술적으로 약 488배의 수익을 올린 셈인데요. 2018년 한국가스공사가 감정가 액의 최고가(1,181억)로 6차례 공개입찰을 시도했지만 모두 유찰되었고, 7차 공개입찰에서 A사가 감정평가액보다 131억 원을 더 써낸 1,312억에 낙찰받은 과정이 '석연치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의 일환으로 도입되는 '백신패스(방역패스)'란 유흥시설·실내체육시설·노래연습장 등 고위험시설과 100명 이상 모이는 집회·행사에는 필수가 되는 증명서입니다. 접종 완료자는 '질병관리청 쿠브' 앱을 보여주면 되고, 네이버와 카카오 등 접종 이력이 연동된 전자출입명부 QR코드를 이용, 종이증명서 또는 신분증에 붙이는 접종 완료 스티커를 활용 할 방침입니다. 건강상 이유로 접종을 하지 못하면 48시간 유효 음성확인서가 있어야 출입할 수 있습니다.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가 있지만, 3월 9일까지 택도 없어 보이는데요. 우선 창원 병원에서 '121명 집단 감염'이 발생했는데 대부분이 '돌파 감염'이었습니다. 접종률이 73%라고는 하지만 고령층 비중이 높고 6개월 부스터샷도 델타 변이 이전 얘기였습니다. 지난 7월 70%대에서 단계적 일상 회복을 추진한 싱가포르는 현재 84%의 접종률에도 신규 확진자 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다시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는데요. '3밀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긴장을 늦추면 확진자 수가 2만명까지도 폭증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이정현 전 대표가 신동아 창간 90주년을 맞아 인터뷰를 했습니다. 국민의힘 입장에서 껄끄러웠던 안희정 전 충남지사, 김경수 전 경남지사, 박원순 전 시장, 조국 전 장관이 훅 갔는데 국정경험도 많고 코드도 맞았던 정세균 전 총리, 이낙연 전 대표까지 제치고 이재명 후보가 올라와 다행이라며 정권교체가 걸려있는데 안철수 대표도 영입 못하면서 어떻게 호남을 품고 서민들을 품고 청년들을 품을 수 있냐는 지적이 있습니다.

 

 

 '공정과 상식' 국민의힘에서 '당원 배가 운동' 중입니다. 당비납부 월 1,000원 이상을 약정하면 책임당원이 될 수 있으며 '모바일 링크'로 쉽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링크를 클릭'하면 웹 공약집을 볼 수 있습니다.

▲ T.B의 SNS 이야기 블로그의 모든 글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어떠한 상업적인 이용도 허가하지 않으며, 이용 (불펌) 허락을 하지 않습니다.

▲ 사전협의 없이 본 콘텐츠(기사, 이미지)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비영리 SNS(트위터, 페이스북 등),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 게시판에서는 자유롭게 공유 가능합니다. T.B의 SNS 이야기 소식은 T.B를 '팔로윙' 하시면 실시간으로 트위터를 통해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