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382

코로나19 걷기 달리기 자전거를 타기 위한 사회적 거리

'코로나19'(Covid-19) 기간 동안 달리기, 자전거 타기와 걷기를 할 때 안전한 거리는 어느 정도일까? 이는 다른 국가들에서 규정된 것으로써 일반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1-2 미터 보다 훨씬 더 멀어야 한다. 많은 국가들에서 걷기, 자전거 타기와 조깅은 코로나19 시국에 환영 받을 활동들이다. 그러나, 이러한 활동들을 할 때 상호간에 슬림스트림(slipstream)은 피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벨기에 뢰번 가톨릭대와 네델란드의 에인트호번 공과대학의 연구 결과로 부터 나온 것이다.(1)(2)(3) 많은 나라들이 1-2 미터 사이를 적용하는 일반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규칙은 실내에서 가만히 서있거나 약한 바람이 부는 실외에 있을 때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

건강/COVID-19 2020.04.09

코로나19 장기화 이후의 피트니스

image: 'The Verge' 꼭 코로나19가 아니더라도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모바일, VR 등의 발전으로 헬스케어, 피트니스 산업 또한 변화 될 것이고, 전세계적인 코로나19 재앙으로 인해 언택트(untact) 트렌드는 가속화될 것입니다. 제일 무서운 점은 '글로벌 불황' 입니다. IMF 때는 금융이 먼저 무너지고, 이어서 실물 경기에 영향을 준 터라 금 모으기 운동이라도 했지만, 지금은 각 국가별 실물 경기가 먼저 무너지기 때문에 훨씬 더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국내 피트니스 산업은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내 산업들과 협력업체, 거미줄 처럼 얽힌 경제 시스템들을 생각해본다면, 여파가 어느 정도일지는 쉽게 가늠할 수 있습니다. 주변 상권과 현재 체육관에 등록된 회원..

건강/COVID-19 2020.03.30

애플 코로나19 진단 도구와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와 앱 출시

애플에서 금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COVID-19)의 창궐 중 사람들이 그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진단 정보를 얻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도구와 기타 리소스를 갖춘 '웹사이트'와 '아이폰 앱'을 '발표했다'. 애플은 이 과정에서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 백악권 코로나 바이러스 태스크 포스와 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MA)과 협업하였다. 웹사이트와 앱은 사용자가 위험 요소, 최근 노출과 증상에 관하여 일련의 질문들을 답변하도록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가이드, 자가격리, 증상을 면밀하게 모니터링 하는 방법, 현시점에서 코로나19 테스트가 권장되는지 아닌지, 의료진에게 언제 연락을 해야할지를 포함하여 다음 단계의 CDC 지침사항들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애플은 자사의 진단 도구가 ..

건강/COVID-19 2020.03.28

코로나19 증상과 대처

해외에서의 코로나19 창궐로 인해 국내로 들어온 해외유입이 문제가 되고 있으며, 한 미국 유학생의 경우(1),(2) '해당구' 뿐만 아니라, 보건당국이 이례적으로 확진자를 '비판' 할 정도입니다. 한 지자체에서의 확진자는 증상 발현 후 '보름간' 활보했습니다. 더하여 시가지 한복판에 위치한 학원에 다녔던 '아들까지' 확진 판정을 받는 등 확진자들이 늘어났습니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상황까지 언론에서 연일 보도중이기에,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무색하게 당사자들의 부주의함도 문제겠으나, 코로나19의 증상, 대처와 관련된 정보가 제대로 알려지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CNN Health' 의 아티클을 정리토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Covid-19)의 정식 명칭은 SARS-CoV-2(중증 급..

건강/COVID-19 2020.03.26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에 따른 규제와 관련한 두번째 글입니다. 이전글을 읽지 않았다면 '여기' 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관련 글들은 주로 말 바꿔가면서 쓰랬다가 말랬다가 뒤로는 수급에 '총력을 기울여온' 마스크 관련이었으며, 국가 비상사태인 만큼 없는 마스크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적극 협조" 하자는 입장이었는데요. 특정 업종만 희생을 강요하는 정책의 집행은 논외로, 일부 실무자들의 행정 처리는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전국 헬스장, 체육관들 치고 '세무, 소방, 위생, 의료법' 으로 걸고 넘어지면 먼지가 나지 않을 정도로 '정직한' 곳 드뭅니다. 지킬 것 다 지키는데 '이런식으로' 누가봐도 "점검 나오게 만들어서 귀찮게 하지 말고 문 닫아라." 는 식의 으름장은 지나쳐 보입니다. 일각..

건강 2020.03.25

코로나19 이후 도래할 변화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됨에 따라 재택근무 등 라이프 스타일 패턴들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으며, 언택트(untact) 트렌드가 각 분야에 반영될 것입니다. 이미 호황기를 누리는 중인 배송업, 스트리밍 서비스들, '게임', 홈짐(홈트레이닝) 등 뿐만 아니라 '헬스케어'(건강) 산업이 부각될 것입니다. 애플 또한 'LiDAR 스캐너' 를 도입했으며, iOS 14 이후 부터는 애플워치 부터 유별나게 강조해왔던 피트니스를 점진적으로 '늘려갈 것' 입니다. 최근 애플은 $149라는 충격적인 가격의 '파워비츠4', 가격은 동결한 반면에 성능은 대폭 업그레이드 시킨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년에 $100씩 2년 동안 가격을 인하한 $999의 레티나 '맥북에어' 를 선보인 바가 있으며, 이제 곧 상반기 하드웨어..

건강/COVID-19 2020.03.22

일상생활과 체육관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최소화하는 방법

현시점에서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는 전세계 건강 위협이다. 10만여명이 감염되었으며, 사망율은 일반적인 독감 보다 훨씬 더 높다. 이점이 체육관에 가는 것을 중단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할까? 여기 체육관에 방문한 동안에 코로나 바이러스를 최소화하는 몇가지 팁들과 트릭들이 있다. 체육관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릴 수 있을까? Yes! 코로나 바이러스는 독감 바이러스 처럼 바이러스다. 이는 당신이 독감에 걸릴 수 있는 것과 같은 많은 경로로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으로 부터이다. 이는 다른 사람들과 거주하는 중인 당신이 가는 어디든지 코로나 바이러스가 서식하고 확산 될수 있는 잠재적인..

건강/COVID-19 2020.03.09

마스크사자 굿닥 스캐너 공적마스크 재고 확인

이전글에서 편의점 마스크 재고를 확인할 수 있는 '마스크 알리미' 에 이어, 주변 약국의 공적 마스크 재고를 알려주는 '마스크사자(https://masksaja.com/)' 입니다. 이 사이트는 공적마스크 실시간 재고조회 API를 기반으로 데이터 갱신 주기는 5분이라 합니다. 실제 데이터가 반영되는 것은 3월 8일 오후 부터이며 재고가 있는 것은 파란색, 품절된 것은 빨간색으로 표기됩니다. '클리앙' 에 올라온 마스크사자는 현재 접속자가 많아 트래픽이 초과된 상태입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사용자들은 '홈화면에 바로가기' 로 앱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익숙치 않은 분들께서는 '이전글' 을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마스크사자 외에도 굿닥에서 공적마스크 재고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굿닥은 '앱스토어'..

건강/COVID-19 2020.03.08

오프라인 마스크 재고 확인 마스크 알리미

코로나19 초기, 우려했던 것들이 한치의 기대도 어긋남 없이 현실화 되는 중입니다. 변종(mutation)이 심하기 때문에 전염성이 강한데다가 치사율까지 올라갈 수 있다 '합니다'. 백신/치료제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차단(마스크, 손세척, 노출 최소화)과 현장 의료지원이 최선일텐데요. 마스크 자체가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어제 마스크 '구매 제한, 5부제, 가격상한제' 에 대한 정부 발표 후에 '모순' 점도 지적되고 '생산포기' 업체들 또한 나왔습니다만, 혹시나 해서 중고마켓들을 찾아보니 마스크 신품으로 1,400원까지 나온 것을 확인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마스크 사기가 엄-청 어려운데요. 마스크가 들어왔다는 소식을 접하고 방문해보면 줄을 서야한다던가 헛걸음을 하기 일쑤입니다. 참고로 널리 알려진 우체국..

건강/COVID-19 2020.03.06

프릴레핀의 차트(Prilepin’s Chart) 활용

프릴레핀의 차트('Prilepin’s Chart')와의 내 첫번째 경험은 1993년 여름이었다. 나는 그해 봄에 생애 첫번째 파워리프팅 대회에 참가했었고, 스쿼트에서 실패했었다. 나는 포기하지 않았고 '정신질환의 마음(psychiatric mind, 정신승리)' 이 아닌(비록 내가 그것이 필요했을지라도), 전문적인 도움을 구함으로써 바르게 해냈다. 나는 파워리프팅 코치를 찾아갔다. 나의 검색은 나를 버지니아 주, 메케닉스빌에 있는 Mike’s Olympic Gym 으로 인도했다. 그해 여름 나는 페인트 도색공이 직업이었고 하루 10시간을 일했다. 나는 Mike 체육관에서 (편도)한 시간 거리에 살았음에도, 내가 조금이라도 더 강해짐을 얻고자 한다면 강한 곳으로 가야만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리치먼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