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함을 채우는 3가지 패턴이 첫째, "딱 기달려" 공부해서 파헤치기 둘째, 그냥 "됐다"고 우기기 셋째, 그러다 안 되면 권위에 호소하며 '간증'을 시작하는 논리적 오류의 '심리'가 발현됩니다. 과학과 종교의 차이점은 수치, 데이터 대 상상, 간증인 것 같습니다.
교양을 쌓겠다고 찾았던 게 종교, 사회, 심리, 논리, 중국, 러시아, 북한 '공산당'들이었는데요. 학부 시절 비인기 과목이라 주로 시간 강사들이 학점을 잘 줄 수 밖에 없어 평점('GPA')을 올리기 유리했기 때문으로 '안 해도 돼'는 거 빼버려도 총점 올리는데 1도 지장 없습니다.
"됐다"는 최면술로 "무쓸모 하다"며 올림픽 정신 승리로 "존버의 동료가 돼라"는 둥 '웃기는' 가운데 "정치, 경제 변화의 큰 흐름을 '글로벌 매크로'라고 한다"는데요. 약 2년 만에 최저로 하락한 물가지표 5월 'CPI, PPI'(소비자·생산자 물가)에 이어 'PCE'(개인소비지출)가 전년비(YoY) +3.8%, 전월비(MoM) +0.1%로 집계됐습니다.
미국 경제 2/3(70%)를 차지하는 GDP가 1분기 시장 전망치(컨센서스, 1.4%)를 크게 상회(2%)한 가운데 약 2년 만에 최소로 소비한 것으로 집계된 이유는 '중국, 러시아'가 흔드는 유가, LNG 가스를 포함한 에너지 물가 급락(-13.4%)이 주로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에너지, 곡물(식료품)을 제외한 (1) 근원 PCE(YoY + 4.6%, MoM +0.3)가 거의 차이가 없이 안 잡히는 반면에 시장 전망치를 하회 한 (2) 헤드라인 PCE(YoY +3.8%, MoM +0.1%)가 7.0%에서 가파른 기울기로 '경착륙'(hard landing)을 보이면서 '디스인플레이션' 우려도 나옵니다.
헤드라인 PCE가 4%대 아래로 내려오면서 "FED 목표인 2%를 향해 가는 구나"라는 심리에 "금리 인상을 안 할 수도 있겠다"는 기대를 할 수순인 가운데 6월 '미시간대' (1)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잠정치 63.9pt에서 확정치 64.4pt (2) 향후 경기에 대한 전망을 나타내는 소비자기대지수도 잠정치 61.3pt에서 61.5pt로 웃돌았습니다.
예상치를 밑돈 PCE에 소비자가 "물가 잡혔으니 긴축 기조 끝났다"며 향후 1년간 예상하는 평균 물가 상승률을 뜻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 또한 2% 아래로 내려가면서 '달러화' 약세와 '채권' 매수세가 나타났는데요. 이걸 보는 연준(FED) 제롬 파월 의장은 '무슨 생각'이 들까요? "야, CPI는 잡혔으니까 금리를 올려서 '근원 PCE'를 잡아야 하겠구나" '라고 생각' 할 것 같습니다.
'유럽'도 '근원 PCE'가 안 잡히는 중에 제롬 파월 의장이 순회 공연을 하면서 매파적 발언을 쏟아냈고 유럽중앙은행(ECB), 영란은행(BOE)과 물가를 잡을 의지를 확고하게 밝혔는데요.
'골디락스 환경'으로 해석될 소지도 있어 보이는 '추가 긴축'해도 첫째, 빅테크가 수출을 견인해야 경제가 사는 우리와 달리 펜데믹 기간에 대규모 실직 사태 '공백'을 채우는 완전고용 수준의 노동시장 채용이 여전히 늘고 있는 미국 경제는 "적어도 '4분기'까지 강력하다"는 것과 둘째, '원투 펀치' 맞고 튀어 나와 '니킥' 맞고 뻗은 '중국'(금리, 반도체) 압박이 수치, 데이터로 확인된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 알려줘도 "미지의 영역, 대기권 돌파, 우주 공간"을 외치는 부정확한 정보가 다수인 '리딩방, 유튜버'들과 더불어 진격을 한 '채권' K-개미들의 '피해'(금리 ↑, 채권 ↓)가 우려 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아다니그룹' 사태로 휘청했던 '인도'로 쏠리면서 빠르게 경제를 반등시켜 '아태 전략'에 합류한 AI와 '빅테크'가 끌어 올린 나스닥은 올 상반기 40년래 최고 상승했고 '은행주'들은 배당금을 일제히 올렸는데요.
산업생산과 소비, 투자가 '트리플 증가'로 나타난 국내 상황은 대외 환경과 연동되지 않고 '안정적'이라 업종별 구성종목 '성장률', 영업 '이익률'과 '수출 지표'들 중에 '구리 가격'과 '스마트 테크'도 참고하면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도 같습니다.
원전 55기를 가동하며 한국 5배, 일본 6배 '삼중수소'와 전 세계 온실 가스의 1/3을 배출하는 중인 중국이 '궁퉁민주당'이 알현을 올린 '티베트'에 지은 세계 최대 규모 태양광·수력 하이브리드 발전소가 전력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태양광'과 '풍력'까지 신재생 에너지 세계 1위 '중국'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 중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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