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완박' 쟁점들 중 "죄짓고 감옥가기 싫다" 공방 중에 채널 A사건 관련 가해자 최강욱 씨와 피해자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법사위에서 충돌했습니다.
최 씨가 "(한 장관은) 본인은 피해자라 주장하지만, 내가 더 피해자라고 보는 견해가 많지 않느냐"고 하자 한 장관이 최 의원을 향해 "'기소되셨지' 않느냐"면서 최 씨의 범죄 혐의에 대해 나열을 했는데요.
'발끈한' 최 씨는 현재 '의원직'이 걸린 ① 조국 씨 아들 허위인턴서 발급 + ② 발급 관련 "그런 사실이 없다"와 ③ '채널A' 기자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으로 '재판만 3개'를 받는 중입니다.
민주당 법사위원들은 갑자기 "범죄는 우리 모두의 것이다."면서 '고해성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박범계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려면 힘을 합쳐야 하는데 그럴려면 가까운 사람에 대한 관리가 특별히 중요하다는 게 특별감찰관 기관의 입법과 기관의 취지다"고 했는데요.
한동훈 법장은 "그 입법 취지가 5년 넘게 지켜지지 않았고 (10년 주기 못 채운) 거기에 대해서 많은 생각들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하자 박 의원의 "과거로 돌아가지 마라"에 한 법장은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다"고 했습니다.
검수완박 시행령과 관련 '디지탈 핫폴'에선 "문제 없다"가 90%로 집계됐고 검찰에선 '예규'로 검수완박을 축소시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재명 씨는 또 '큰 웃음'을 주었는데요. 21일 경선 현장에서 한 여성이 사인을 요청하는 것을 이 씨가 거부를 한 것입니다.
무슨 일인가 했더니 장영하 변호사의 베스트셀러 '굿바이, 이재명'이었던 것입니다. '굿바이, 이재명'은 이 씨가 대선에 패배하자 개딸줌마들이 "너무 가슴 아픈 내용이다", "꼭 읽어봐라"면서 홍보를 하기도 했습니다.
▲ "'민주 없는' '방탄재명' '선동' '1번' '무당' '죽음의 굿판'을 걷어치워라"
▲ "'이렇게' 달라집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에서 '당원' 배가 운동 중입니다. 당비납부 월 1,000원 이상을 약정하면 '책임당원'이 될 수 있으며 '모바일 링크'로 쉽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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