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의 '조급함'이 논란입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차기 '대권후보 1위'를 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마도', "오 시장님, 윤핵관들이 어떤 줄 아시잖아요. 한동훈 법장 밀 겁니다."라고 꼬득였을 것 같긴한데, "귀가 얇으신 것 같다"는 평입니다.
"첫째, 5년 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누가 알 것이고 둘째, (연장자 순)홍준표·안철수·원희룡 등 차기 대권 주자들과 평가를 받으려면, 초선의원 등 검증을 거쳐야 할 관문이 한 둘이 아닌데다가 셋째, '검수완박' 헌재 권한쟁의심판이 코 앞이라 셋업을 해야 할 시점을 구별 못하는 것 아니냐"는 평도 있습니다.
오세훈 시장 비토가 거세지는 중입니다. 오 시장은 "'세월호'를 지우겠다"더니 "아니다"면서 "전기 공급을 끊겠다"던 기존 방침을 철회했습니다.
"반~듀쉬 진실을 찾겠다"면서 보수 정권을 헌정사 최초로 탄핵시킨데 이어 지리멸렬하게 만들어 8년을 정치적으로 우려 먹고도 진실을 찾지 못한 건지 않는 건지 세월호는 역린들 중 하나였습니다.
민주적 절차에 따라 선출된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 소추해야 한다" vs 윤리위의 이준석 성상납 징계에는 "쿠테타다"는 오신환 전 의원을 '차관급'인 '서울시 정무부시장'에 앉힌다는 점은 "오세훈 시장의 정무적 감각, 정치적 계산 능력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승산 없는' 베팅을 한 오세훈 시장이 지금이라도 연간 350억원을 쓰는 중인 TBS '털보방송'부터 폐국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 "'민주 없는' '뇌피셜' '1번' '무당' '죽음의 굿판'을 걷어치워라"
▲ "'이렇게' 달라집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에서 '당원' 배가 운동 중입니다. 당비납부 월 1,000원 이상을 약정하면 '책임당원'이 될 수 있으며 '모바일 링크'로 쉽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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