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카드 사적 유용 숨진 참고인 이재명과 무슨 관계일까

이재명, 김혜경 부부 법인카드 '사적 유용' 사건에 연루된 故김모 씨(46)는 (1) 카드 바꿔치기에 쓰인 개인카드 명의자이자 (2) 5급 수행비서 '배소현' 씨와 내연남, 사실혼 등 '매우 친밀'한 관계로 알려졌는데요.

 

숨진 김 씨는 '이재명' 씨가 임명한 것으로 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사로 일했는데, 다른 이사들이 대부분 경제, 노동 전문가거나 교수 등인데 유독 김 씨는 전문 경력이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숨진 김 씨(아래)가 2014년 12월 18일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위)이 주재한 회의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이재명 씨는 '김 씨를 아냐'는 취재진들의 질문에 입을 꾹 닫은 중인데요. 숨진 김 씨는 이 씨가 성남시장 재임 시절(2010~2018년) 주재한 성남시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씨가 임용되기 전 다른 이사들을 살펴보니 '이재명' 씨 최측근이자 멘토로 알려진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과 이재명 씨의 지방 선거법 위반 사건을 변호했던 이태형 변호사가 있습니다.

 

 

김 씨가 숨진 건 '26일'로 알려졌고, '27일' 쌍방울 수사팀 압수수색, '28일' 수사 기밀을 유출한 검찰 수사관 압수수색, 한동훈 법장은 대정부 질의 중 "깡패가 설치면서 기업가인 척을 하고 있다"고 했는데요.

 

이태형 변호사는 이재명 씨를 변호해 준 대가로 '쌍방울'로부터 20억원을 받은 변호사비 대납 사건에 연루됐고, 지난 대선 중 '녹음 파일'을 제공했던 故이 모씨 또한 '대동맥 파열'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에선 배소현 씨를 '비공개'로 불러서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선거법 위반 혐의) '소고기 법카'로 청년, 서민과 중산층을 긁어 '초밥, 에르메스 로션, 김혜경 씨 제네시스 G80(구 에쿠스) 관용차' 등 세금으로 살림살이를 해 대선에서 패한 원인들 중 하나였던 법인카드 사적 유용 증거들을 수차례 폭로했던 건 공무원 사노비 논란의 7급 공무원이었습니다.

 

▲ "'민주 없는' '뇌피셜' '1번' '무당' '죽음의 굿판'을 걷어치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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