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권력형 짤짤이 나비 효과

T.B 2022. 5. 12. 17:55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지지선언'을 했던 김원이 의원실의 '성폭행' 및 2차 가해 논란 하루만에 3선(19·20·21대) 박완주 의원(충남·천안을)이 제명됐습니다. 민주당은 "피해자에 2차 가해가 될 수 있어 성비위 사건이라고까지만 말하겠다"고 했는데요.

 

이게 작년 말에 벌어진 사건으로 지난 달에 신고 된 것인데, 왜 5월 12일에 터졌냐? 의문으로 3월 9일 대선을 앞두고 뭉개다가 "차마 말도 못할 민망한 사건들과 더 큰 성적 비위 문제(부적절한 신체접촉, 강압에 의한 성폭력 등)도 제보받았다"는 '민보협'(민주당보좌진협의회)에서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냐, 故박원순 전 시장이 "부끄럽다"며 천안 모 노래방에서 남성 보좌관에게 "나가 있어라"고 한 다음에 "여성 보좌관을 XX해서 저항하고 도망을 치는 일이 벌어졌다"는 루머가 있는데요.

 

금일 양승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예정됐는데, 양 후보 고향이자 4선을 지낸데다가 충남 권역 중 인구수가 가장 많은 천안이라는 점에서 큰 충격에 빠져 초비상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완주 의원은 양승조 후보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고, 이재관 천안시장 후보와는 고교·대학 선후배 사이로 후원회장까지 역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민보협은 "빙산의 일각이다." 권력형 '짤짤이'를 친 최강욱 씨 사건 이후 "많은 제보들이 들어왔다"며 "법 개정에 따른 면직예고제도가 시행됐으나, (피해자를 회유하려다 실패 등) 의원면직(자진 사의)을 유도하고 직권면직(해고)을 하는 의원실이 있다."고 했습니다.

 

 

▲ '사람 잡는' '무식한' '나라망신' '짝퉁컨트롤' '건강여신도' '구속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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