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사주

'A와 B의 경중' 보다 중요한 것

T.B 2021. 12. 26. 13:28

유권자들은 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할까요? "드루킹 터트렸더니 지방선거 참패하고, 조국 터트렸더니 반정부집회를 종교집회로 변신시키는 마법을 부렸다가 180석으로 등가교환했다."는 '웰빙, 식물야당'에 실망했던 와중에 거대 여당의 독횡과 전횡에 K-180 : 1로 맞서 싸워 시청률을 찢은 '강골검사'를 들 수 있겠습니다.

 

청년들은 취업난에 좌절하고 '자영업, 소상공인들'은 K-거리두기에 좌절하고, 국민들은 K-부동산에 좌절했는데도 LH로남불과 대장동으로 수조원을 해 먹어놓고 "모른다", "모르겠다", "기억이 안 난다"며 "월 8만원 기본용돈과 함께 '임대주택 살아라'"는 '좌적폐 청산'에 대한 기대심리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근 불거진 '처가 리스크'는 그런 대쪽 같던 모습에 다소 어긋난 측면이 없지 않은 것 같은데요. '병역비리 의혹, 스펙 과장 의혹, 사실로 확인된 부친 농지법 위반, 스스로 자백한 안마방 출입과 '성범죄' 의혹'에도 부끄러운 줄을 모르는 이준석 대표와 '아들의 도박과 성매매 의혹, 입시비리와 취업 특혜 의혹', 부인은 혜경궁 김씨에 말이 안나올 지경의 전과 4범 이재명 후보에 비하면야 "뭐가 그렇게 문제냐?"고 반문할 수도 있는데, 그건 '당 대표와 선대위'의 몫이었습니다.

 

"완벽한 개인이나 조직은 '세상에 없습니다.'" 후보 본인 문제도 아니고 산수가 안 되는 '저질 네거티브'와 '사실이 아닌 것'이 대부분이지만, 유권자들이 후보님께 기대했던 모습들과는 다소 차이가 있던 것 같습니다. 'A와 B의 경중' 보다는 '전과 4범 vs 검찰 총장'에 부합 할 수 있게 "구체적이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보다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 후 반응인데요. "남편에 비해 한없이 부족한 사람이다. 남편 앞에 저의 허물이 너무나도 부끄럽다. 제가 없어져 남편이 남편답게 평가 받을 수 있다면 차라리 그렇게라도 하고 싶다."는데다 대고 "부부의 아픈 상처를 감성팔이로 치부하는 이들은 '누군가?'", "'으이그...'[...] '역고소 먹은 주제' 윤지오나 빨리 찾아라", "혜경궁은?", "[...]'혜경궁' 얼굴로 영업하는거 '실화냐'" 등 "원빈 마냥 얼굴 썩히지 말고 '활동 늘려라'"는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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