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대장동 특혜 의혹'의 당사자 가운데 한 명으로 1,000억원대 이익을 챙긴 '천화동인 4호' 소유주가 배우자인 MBC 퇴직기자와 '동반 미국행'을 했다는 소식입니다. "언론노조와 노동자"를 외치던 기자는 3억원 가량의 퇴직금까지 포기했는데요. 단 한톨의 먼지도 없이 떳떳하고 성공적인 "모범적 공익사업"인데 관계자들이 사라지는 중입니다.
토지수용은 '공공사업'에서 사업비를 줄이고자 국가에서 반강제로 토지를 매입하는 제도인데, 평당 600만원짜리 토지를 수용이라는 절차로 280만원으로 보상했고 → 싸게 매입한 토지를 '공공사업'이 아닌 '민간사업'으로 전환하여 → 단 1% 지분으로 '수익률 11만%', '막대한 수익'을 몰아준 사건으로 진보와 보수의 이념문제를 떠나 '성남시'가 했던 행정이고 설계부터 사업인가까지 이재명 경기지사가 했는데 "아니라고" 몰랐다면 '믿어야 할까요'?
차원이 다른 수준의 '5차 대유행'이 예고된 와중에 일 확진자 수가 사상 최대 3,273명을 기록했는데요. 2,058명의 일본을 1,215명 차로 크게 '앞질렀습니다'. 누적 확진자 수는 일본이 한국 보다 약 5.7배 더 많은데 사망률은 0.2% 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일본의 2차 접종률은 19일 기준 54.8%로 미국(54.7%)을 넘어섰는데요.
한국은 24일 기준 총 44.0%로 크게 차이는 나지 않는 중이지만, ① 고령층의 접종(AZ 백신) 완료율이 70∼80%대 후반에 달하는 것과 달리 ② 청장년층의 경우 18∼29세 30.3%, 30대 34.5%, 40대 30.0%로 활동량에 비해 '낮은 접종률'이 원인으로 꼽히는 중입니다.
대선주자와 함께 '러닝메이트'가 돼야한다는 정치 1번지 '종로 탈환'에 이어 6월 1일 지방선거 '경기도지사'도 언급되는 중입니다. 3040이 서울(인구수 감소) 외각부터 점점 경기도로(인구수 증가) 쫓겨나는 중인 K-부동산에 '30평에 42억' 헬게이트 열린 서울 민심은 PK급이고 강남3구는 TK 고농축 버전이라 불리는 중인데요.
경기도는 지방선거의 승패가 대선 승패에 따라가는 양상을 보이는 데다 광명·시흥을 시작으로 확산된 LH사태 여진에 '화천대유(禍泉大猶)의 날이 다가오는 중'으로 내년엔 민주당이 승리를 낙관할 수 없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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