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실용주의'라 '말을 해도' "극우 성향 아니냐?" 정치성향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좌, 우와 상관없이 '극단적인 진영'과 정반대인데요. '원조 중도'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께서는 "윤석열 후보 조기 입당은 실수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지지율 한 자릿수 후보들로는 경선 흥행이 가능할 리가 없었고, '프락치'들이 물어뜯으려고 입을 벌리고 있던 국민의힘 입당으로 양쪽에서 '십자포화'를 받았어야만 했습니다.
"국민의힘 당헌 제 99조(여론조사 특례) - 당이 실시하는 각종 여론조사에 있어 여론조사 대상을 국민의힘 지지자와 지지 정당이 없는 자로 제한할 수 있다."
그럼에도 '대의멸친(大義滅親)의 자세'로 '정도(正道)와 정면돌파'를 택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만약, 경선 하이패스 후 원사이드하게 '시스템 접수'를 선택했더라면 조기 입당으로 '시스템에 동화'돼 "대선은 민심, 경선은 당심" 원칙에 변수를 두지 않을 '근본 지지층'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을 수는 없었을 것 같습니다.
누가 5선 주호영 의원과 국힘에 흔치 않은 전국구 여성의원 나경원 전 의원이 "휴대폰 하나 밖에 없던 이준석 대표한테도 져놓고..."라 한 적이 있습니다. 알고도 그러는건지 그냥 몰라서 그정도인지 과연 두분께서 이준석 대표한테 졌을까요? 혹은 잘라 말해 '윤석열 후보'에게 졌던 것일까요?
10을 주면 1로 돌아서는 '이대남 클릭' 대신에 1을 주면 10으로 돌아오는 'MZ녀와 친여성정책'을 택한 민주당은 '그 바람(wind)'이라는 것이 마케팅이었다는 것을 간파했을 것 같습니다. 진보 언론들이 '이대남 현상'을 과하게 붕 띄우고 → 진보 패널들은 '극찬'을 하기 시작했으며 → TBS 생떼탕 왈 "기대 이상으로 잘해주고 있다." 소리가 왜 나왔을까?를 고민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원했던 나라인가?" 맹목적이고 극단적인 팬덤 정치의 병폐와 말로, 취약점을 잘 알고 있기에 초반에 수습을 하려했지만 역부족이었는데요. '11월 5일 오후 2시' 결과 나올때 까지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만 '수치, 데이터'에 기반 해 '마케팅'이었다는 것이 확인 될 것입니다. 이심송심(李心宋心) 처럼 '불공정'하게 경선을 관리했어야만 했다가 아니라, 본인도 뭐가 문제였는지 파악해야 성장할 것이라 믿습니다.
미래 세대를 위한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고 싶다"는 윤석열 후보가 마지막 경선 토론회에서 '최고 1분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지지층들에게 조차 외면 받은 민주당 경선과 달리 "서버가 터질 정도"로 시청률, 조회수 등 모든 면에서 국민의힘 경선은 역대급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지지율은 또 창당 후 '사상 최고치'를 찍었는데요. '이재명 미터'에서 민주당에 시그널을 보냄과 동시에 노림수는 '명낙대전 사례'를 봐도 어떤 경우의 수에서도 모두에게 손해일 수 밖에 없는 레드라인 넘지 좀 말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작년 총선에서 민주당에 '섬멸 됐던' 대전지역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 조사' 보다 격차가 벌어져 대전시민 2명 중 1명은 '국민의힘을 지지해'(국민의힘 49.2%, 민주당 32.6%) 60.1%가 '정권교체'에 손을 들었습니다. 차기 '대전시장 후보'는 국민의힘 총 42.1%, 민주당 총 32.4%로 ① 총선을 '싹쓸이' 해놓고도 방어하지 못했던 '중기부 이전'과 ② '석연찮은 이유'로 인천 송도로 결정된 K-바이오랩허브의 '영향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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