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연으로' 알려진 '안철수·이준석 대표'가 또 시작됐습니다. 이준석 대표 '특별보좌역' 국민의힘 당대표 정무실장은 "'이 정도면' 거의 출마병 수준"이라 했는데요. '8월에 끝냈어야 할 문제'로 왜 2008년에 입사한 13년 차 정치부 기자가 무운(武運)과 무운(無運)을 구별하지 않고 '이간질을 하는지'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이 대표는 단일화 물음에 "최종 후보와 합의할 문제"라며 "어느 누구든 당 지도부나 후보와 미리 상의하지 않고 거간꾼 노릇을 하는 사람은 해당행위자로 징계하겠다"고 강조했고, 안철수 대표는 "'아직도 정치평론가' 때 버릇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 같긴 하지만 저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이재명 레이드', 반(反)대장동 게이트 연합을 제안한 윤석열 후보는 안 대표가 "정권교체에 대한 책임의식이 강하다"며 "통합을 이루기 위해 충분히 대화를 갖고 논의하겠다."고 했는데요. 김재원 최고의원은 갈등을 중재하고 문제를 해결할 '생각은 안하고' 3%만 나와도 위협이라며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당명 변경' '지분 요구' 등 가짜뉴스도 많지만,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알박기'와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는 "절대로 출마하지 않겠다"고 거듭 밝히다 돌연 "대선을 포기하고 출마하겠다" 단일화를 추진하면서 합당하겠다고 했지만 결국 결렬을 선언했다는 점에서 '또 안철수'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정권교체에 걸림돌이 된다는 판단이 설 경우 포문이 열리면 적당히는 없을 것 같은데요.
여권에서 고의로 갈등을 부추긴다는 측면에서 해결 방법은 "후보 선출 후 빠른 시일 내에 합당"을 추진한다면 안철수 대표도 국민의힘 코어 지지층의 지지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속보]국민의힘, 국민의당 전격 합당" 워딩만으로도 ① 경선 흥행 ② 최종 후보에 이어 ③ 합당 컨벤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설훈 의원이 첫 선대위 회의에서 "국민은 진실한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을 것"이라며 '거짓말 좀 하지 마라'고 덕담을 해주었는데요. '더불어공산당' 이재명 후보가 '인민패션'을 선보였다는 선대위 출범식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을 언급해 논란입니다.
말만 하면 '되는 줄 안다'는 이 후보 입장에서는 '중도확장과 반명 지지층 흡수'가 관건으로 ① 2030도 못 잡아 ② 여성 지지율도 '못 잡아' ③ 5060+도 못 잡아 progression, regression 없이 극단적인 ④ 우클릭 시도로 보이는데요.
그런데 이 후보는 "박정희 전 대통령은 군사쿠테타로 '국정을 파괴하고 인권을 침해'했던 그야말로 독재자다" 비판했고, 산토끼는 커녕 반명 민주당 지지층은 'DNA가 다르다'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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