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사주

김재원 최고의원은 왜 40명이라 말했을까요

T.B 2021. 11. 9. 23:12

 

이준석 대표가 "40명이라고 허위사실을 공표한 것을 바로잡았다.", "'계속 뻗대면' 더 사고가 커진다"고 하는데요. 풀-스토리를 정리하자면 우선 8일 윤석열 후보가 최고위에 참석했고, 점심식사를 최고위원들과 함께 했다고 합니다.

 

후보께서 먼저 가고 최고위원들과 이준석 대표도 함께 자리에 있었는데요. 사무총장이 "중앙당에 들어온 탈당자 수가 얼마 안된다. 탈당러시라는 게 아닌 것 같다."고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김재원 최고위원이 "몇 명이냐?" 물었더니 "40명 정도 된다"고 했던 것인데요.

 

나중에 확인한 바로는 46명이었다고 합니다. 국민의힘 뿐만 아니라 민주당도 대선이든 총선이든 지방선거든 경선을 하고 나면 현실적으로 투표를 위해 입당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보통은 10%에서 20% 정도가 탈당을 하고 새로 재편되고는 하는데요. 그래서 이게 탈당러시인지 아닌지를 분석해보자는 것이었고, 40명이 중앙당에 제출된 당원이라면 시도당 집계가 됐냐니까 시간이 좀 걸린다는 것이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자리에 이준석 대표가 있었냐?"는 것인데 당연히 있었고 공개를 하라니까 이준석 대표가 "그렇게 하면 젊은 사람들이 탈당해 볼까? 이렇게 농담할 수도 있다", 김 최고위원이 "그렇더라도 사무총장이 좀 공개해 달라"하고 헤어졌다고 합니다.

 

방송에서 탈당 문제가 나오니 "한 40명 정도다"고 말하면서 "1명이라고 하더라도 우리 당에서 이탈하는, 탈당하시는 분들의 마음을 얻지 못한 것에 대해서 겸허해야 하고 안타깝게 생각하며 마음을 얻도록 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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