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휴게소 스타' 이재명 사진촬영으로 북새통

T.B 2021. 10. 23. 16:37

"1일 1거짓말"을 넘어 '100억원 짜리' 홍보효과를 봤다는 국정감사 이후 있는데로 들통나는 중인 '전두환 장학생'이 "또 거짓말"을 했는데요. 20일 국정감사에서 "2015년 2월 (대장동 사업에 대한) 의사결정을 할 때는 경기도의 미분양이 폭증한 시기"라 했지만, 2015년 당시에는 부동산 경기 호황으로, 대장동 개발 사업이 본격화한 2015년 초 성남시의 미분양주택 물량이 9가구뿐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성남시장 시절 500만원을 후원한 건설사 대표는 1년 뒤 '모범시민상'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만배 씨, 안민석 의원, GSGG 초선 의원은 '수원 수성고 동문'인데요. '이재명 지지 GSGG 초선의원'은 2015년 당시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됐던 남욱 변호사 변호인단으로 활동했고, '남 변호사 처남'(3억원 퇴직금을 포기했던 MBC 정시내 기자의 동생)은 안민석 의원실에서 보좌진으로 근무 중인 것이 확인된 바가 있습니다. '포스트 이재명'을 꿈꾼다는 안 의원은 "이 무슨 신의 장난인가" 전혀 몰랐다면서 남 변호사에게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5시에 뵙자네요", 밥 먹을 시간도 없다는 '휴게소 스타' 이재명 경기지사가 '시민과 사진촬영으로 북새통'을 이뤘다는 소식이 있었는데요. 그 북새통이라던 현장에 있었던 분이 사진을 찍어 공유했습니다. '이정도는 돼야' '북새통' 아닐까 싶은데, 네티즌은 "적당히 하세요"라는 반응입니다.

 

 

 

 

이지사 측은 '정권교체' 여론이 높으니까, 이 지사가 당선되면 그것이 '이재명 정권교체'라며 문재인 정권을 비판해왔는데요. "文대통령으로 부족하냐"는데, 이번엔 또 文정권을 계승할 것이라 했습니다. 경선 후유증이 심각한 와중에 "지지율 안 나오니 말 바꾼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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