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아파트 원가, 변호인단 수임료 공개하라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에 증거 인멸 혐의로 고발된 당일 수사에 착수했던 경찰이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사장 직무대리)의 '휴대폰을 확보'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의 측근으로 꼽히는 이화영 전 의원 보좌관 출신인 '천화동인 1호 대표'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성질 못다스린다는 이 지사가 페이스북 키배 중으로 오세훈 서울시장과 '온라인 설전'을 벌였는데요. 이 지사가 GH와 SH를 논하자 오 시장이 "쓸데없이 자랑하지 마시고 당장 '최종전결권'이 있는 대장동 아파트 원가나 공개하라" 일침했습니다. 대장동 개발의 주요 결재 권한은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초호화 '변호인단 수임료'는 화천대유에서 제공했을까요? 이 지사가 지사직과 피선거권을 박탈 당할 위기에서 기사회생한 재판에 10개 법무법인과 28명의 변호사가 참여했습니다. 초호화 변호인단에 수십억원 추정 수임료를 무슨 수로 줬을까요? 이 지사의 재산은 오히려 1억원이 늘어났습니다. ① 수임료를 직접 냈다면 재산신고가 허위였고 ② 무상 변론이라면 공직선거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입니다.

 

화천대유에 근무 중인 최OO '전 성남시의장'은 체육회 부회장 때 영수증도 없이 수천만원을 쓴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최OO 전 의장 등 당시 시의원들은 '당론을 이탈해'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에 찬성했고, 검찰은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 장관 정책보좌관 출신까지 '근무했던 화천대유'-전 성남시의회 의장의 '수상한 돈거래'를 포착 해 계좌를 추적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유유상종"이라네요, 윤희숙 의원을 '사퇴쇼'라 비난하더니 '제명' 이후에도 이 지사를 지지하며 민주당 의원처럼 활동 중인 'naeronambul쇼당' 양이원영 의원은 김기현 원내대표의 땅 값이 1,800배가 폭등했다고 어처구니가 없는 '가짜뉴스'를 퍼트렸습니다. ① 사실이라면 ② 울산시장선거 때 만주당이 가만있었을까요? 택도 없는 소리에 김기현 원내대표는 "땅 줄테니까 팔아서 10%만 달라."며 워낙 터무늬 없어 헛웃음만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허위 서류로 출석 인정받고 출국해 美SAT 응시', 파도파도 괴담만 끝도 없는 '양파' 조국 전 장관은 과거의 자신이 현재의 자신을 비판한 '조적조' 시리즈로 홍역을 치렀습니다. '청렴·정직 이적이'(李敵李) 지사는 대선공약으로 ① "부동산으로 돈 못벌게 만들겠다"더니 → 성공적인 공익사업이라며 "전국이 배워야 할 모범" ② "불로소득 100% 환수" → "단군이래 최대 치적"이라는 등 중구난방으로 말을 뒤집는 중입니다.

 

 

대장동 '비리의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하자 입장을 180도 선회해 경기도가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천화동인 등 민간업체 자산을 즉각 동결 조치하고, 개발이익금 추가 배당 중단과 부당이득 환수 조처를 강구하라고 '성남시에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공정의 잣대'를 바꾸자는게 아니라, 박근혜 전 대통령은 "뭘 그렇게 잘못했을까요"?, "이재명 → 유시민 교체설" 등 루머가 돌았던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3년 임기를 마치고 이달 14일 퇴임합니다. 재단 정관상 연임이 가능하지만 일을 그만 두겠다는 뜻을 밝혀 내년 대선을 앞두고 그가 여권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에 '관심이 쏠리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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