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에서 금일 새로운 iOS 13.6 개발자와 퍼블릭 베타를 배포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주 개발자와 퍼블릭 베타 사용자들에 대한 'iOS 13.5.5 베타1' 배포 후 8일만이다. 애플은 베타 넘버링을 변경했으며 금일 배포를 iOS 13.6 베타2라 부른다.
애플이 베타 iOS 배포의 넘버링을 변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달, 애플이 코로나19 '노출 알림 API'를 소개했을 때 iOS 13.4.5에서 '13.5로' 건너띄었다. 그때 애플은 새로운 SDK를 사용하는 모든 iOS의 리비전은 마이너 버전으로 넘버링을 해야한다고 설명한 바가 있다.
I don’t remember seeing this before in iOS/iPadOS - a way to let your device automatically download and/or install updates, without necessarily saying yes or no to both. Nice quality of life improvement. Found in iPadOS 13.6 beta 2. pic.twitter.com/qdEE1vKneP
— Jeremy Horwitz (@horwitz) June 9, 2020
금일 배포된 iOS 13.6 베타2는 iOS 업데이트의 다운로드와 설치에 대한 더 세분화된 설정이 포함된다. 이전 버전의 iOS 에서는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백그라운드에서 자동으로 다운로드 한 다음에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통해 설치할 수 있었다. iOS 13.6에서는 새로운 Customize Automatic Updates 토글이 추가됐다.
WiFi에 연결됐을 때 iOS 업데이트를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에 자동으로 다운로드 할지(Download iOS Update)와 언제 업데이트를 설치할지를(Install iOS Updates) 결정할 수 있다.
금일 배포된 iOS 13.6 베타2의 건강 앱은 이전 iOS 버전에서는 이용할 수 없었던 새로운 "증상" 섹션이 추가됐다. 이 섹션은 사용자들에게 신체와 근육통, 식욕 변화, 기침, 현기증, 졸도, 두통, 메스꺼움, 골반 통증, 감정 기복 등의 다양한 질병의 증상을 추가할수 있도록 한다.
사용자는 "건강 앱 → 증상 → 해당 증상 → 데이터 추가"를 눌러 시간의 경과에 따라 다양한 질병-관련 증상을 추적 기록하는 방법을 제공하는 증상 데이터를 추가할 수 있다.
앱에 등재된 각각의 증상은 '표시 안 함, 나타내기, 순함, 보통, 심각함' 과 같은 세부사항을 설정할 수 있는 옵션과 함께 의심 증상에 따라 달라지는 설명들이 제공된다.
건강 앱은 이전부터 제공되어 온 '생리 주기 추적' 기능으로 관련 증상을 기록하는 섹션이 있지만, 이 일반적인 증상 특징들이 더 광범위해졌고 아마도 환자들이 의사들과 보다 세부적인 건강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 나는 의사가 아니다 pic.twitter.com/FJLnGHE6BR
— 도타쿠 (@doramataku) June 9, 2020
건강 앱은 다양한 질병 관련 데이터를 추적, 기록하여 보다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 받고자 함이지, 병을 스스로 고치거나 의료법을 위반함에 목적이 있지 않습니다. '당연한 얘기'를 설명까지 해야하는지는 모르겠고, "아프면 병원 부터 가세요."
애플 개발자 등록을 하지 않은 일반 사용자들은 아래의 방법을 통해 iOS 13.6 베타2로 업데이트 할 수 있습니다.
1. PC를 켜고 → 아이튠즈를 실행한 다음에 → 단말기에 케이블을 연결 → 확실하고 안전하게 로컬 드라이브로 백업
2. Apple 베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 '가입' 후, 안내에 따라서 프로파일 설치
3.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코로나19가 바꾼 미국 소비 트렌드 https://t.co/B3XWMO7S6D pic.twitter.com/ZzwRXKxAWP
— TB SNS (@ph_TB) June 9, 2020
최근 애플은 '아이폰에 에어팟 처럼, 아이폰에 애플워치' 로써 코로나19로 바뀐 트렌드에 따른 맞춤형 프로모션을 '시작' 했습니다. 'ABI Research'에 따르면 웨어러블 부문은 둔화될 것이자만 헬스케어 바이탈을 추적,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단말기의 출하량은 영향이 적을 것이라 예상한 바와 같이, 올해 소프트웨어, 애플TV, 애플워치를 포함하여 건강 기능이 예년 보다 대폭 업그레이드 및 강조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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