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단 한번도 단체에 가입을 한 적이 없는 분들 중 국민의힘을 택한 건 '정당 노예'를 거부하고 K-180 : 1로 들이 받았던 '윤석열 대통령' 따라 왔을 것 같습니다. 내일이라도 한반도가 비핵화될 것 같았던 '김정은, 트럼프 쇼'와 '보수 주홍글씨'에 핵심 지지층이 외면했던 4년전 지방선거, 코로나 19에 방역 잘 하라 손을 들었던 2년 전 총선 대승을 했던 민주당 몰락의 신호탄은 썪었으면 짜내던가 도려냈어야 할 '조국, 이재명 씨'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조국 + 이재명 = 준석이'로 시끄럽습니다. 1년 전만 해도 준석이 별명이 '준청래(보수의 정청래)'였습니다. 유튜버들과 페북에서 키보드배틀이나 뜨던 '천박한' 언행의 정치 낭인을 남성 인권을 수호한 '신앙'으로 둔갑시켰고 변화에 대한 기대를 ..